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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2022 사백년 인절미축제 열려

플래시몹, 공연, 인절미 경연대회 등 펼쳐져

2022.03.20(일) 04:59:13특급뉴스(stopksk@naver.com)

 

상인들이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 상인들이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2022 사백년 인절미축체가 19일 오전 11시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공주시 주최, 사백년인절미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박기영 부의장, 정종순?서승열 시의원, 최훈 충남도의원, 시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축제 개막식 바로 전에는 산성시장상인 등 120명이 참여하는 ‘미소고마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플래시몹 참여자들은 이날 미소고마 캠페인송에 맞추어 다 함께 율동을 펼쳤다.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개막식에 이어 고사, 천둥소리 및 가수 박수희, 김영환/반브라스, 공주어린이나무합창단, 공주아리랑보존회, 피카소밴드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에는 사백년인절미경연대회가 열렸다.
 
20일 11시부터는 소리울림, 공주색소폰동우회, 조형근/중학동합창단, 소리여행밴드, 공주음악협회, 교차로밴드의 공연이 이어지며, 12시부터 오후 1시에는 사백년 인절미 떡메치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관기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장은 이날 “우리나라 최고의 먹거리 가운데 하나인 인절미 축제를 하면서도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축제 현장에서 이를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드리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시민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정부의 방역 수칙을 최대한 지켜 안전한 축제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절미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잠시 공주에 머물렀을 때 임씨 댁에서 콩고물에 무친 떡을 진상. 맛이 좋아 떡 이름을 물었으나, 아는 사람이 없어 ‘임절미’(任+絶味)라 불러 오늘날 ‘인절미’가 됐다고 한다.
 
20일에도 계속되는 이 축제에서는 시민 축원문 전시회, 인절미 시식회, 떡 판매장, 전통 놀이 체험, 사백년인절미 포토존이 상설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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