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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승이 대승으로 … 가뭄 끝 단비

충남아산, 신생팀 김포에 골 폭죽 4:0 승

2022.03.16(수) 11:01:05온양신문(seinhj@nate.com)

시즌 첫승이 대승으로 … 가뭄 끝 단비 사진


충남아산FC가 지난 220일 시즌 개막경기 부천원정을 시작으로 안양, 전남, 김포, 서울 이랜드, 광주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의 일정을 극복하고 원정 4경기 만에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충남아산FC(구단주 오세현)15일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K리그2 5라운드에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포FC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시작 2분 만에 김포 손석용의 헤딩 슛이 골대 안으로 들어갔으나 앞선 상황에서 오프사이드가 지적되며 득점으로는 인정되지 않았다.

이후 이후 아산이 전반 13분 이번 시즌 리그 첫 득점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유강현의 정확한 스루패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강민규가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김포는 시즌 초반 3골을 터뜨리며 돌풍을 이끈 손석용이 전반 21분 퇴장을 당하며 위기가 이어졌다. 손석용은 아산의 이은범과 볼을 다투다 넘어진 뒤 격앙된 나머지 이마로 이은범을 들이받아 즉시 레드카드를 받았다.

기세가 오른 아산은 전반 37분 유강현이 김채운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슛이 골 그물을 흔들고, 추가 시간엔 다시 유강현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터닝 슛이 꽂히며 전반에만 3골 차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도 우세한 경기를 이어가던 아산은 후반 24분 김강국이 팀에 네 번째 골을 터트리며 쐐기를 박아 신생팀 김포FC의 추격의지를 꺾고 4-0 완승을 거뒀다.

앞서 선제 결승 골을 어시스트하고 멀티 골을 넣은 유강현은 이 골에서도 도움을 기록하며 4골에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앞서 3경기 21패로 승리가 없던 충남아산FC는 이번경기 승리로 승점 5점을 기록 7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충남아산FC는 앞으로 서울 이랜드, 광주 원정을 마치고 오는 43일 홈 팬들 앞에서 부산과 홈 경기를 치른다.

시즌 첫승이 대승으로 … 가뭄 끝 단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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