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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2년 10회차 충청남도영상소식

2022.03.14(월) 15:05:33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10회차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밀원숲 조성 1단계 목표 1년 조기 달성
전국적으로 꿀벌이 사라지는 사태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남도가 양봉농가 지원과 자연생태계 유지를 위해 추진해온
밀원숲 조성 1단계 사업 목표가 1년 앞당겨 달성됐습니다.
자막 : 밀원숲 조성 1단계 목표 1년 조기 달성
꿀벌 실종은 양봉업계에 타격을 줄 뿐 아니라
농작물과 식물 생장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큰 우려가 되고 있는데요.
자막 : 꿀벌 실종은 양봉업계와 농작물 생장에 타격
실제로 충남양봉협회가 지난달 도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꿀벌 집단 폐사·실종 피해가
평균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막 : 도내 양봉농가 꿀벌 실종 피해 60%에 달해
이런 가운데 충남도는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밀원수를 늘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밀원수 확대 조성 5개년 사업을 추진해
4년 만에 목표를 조기 달성한 건데요.
자막 : 2018년부터 밀원수 확대 조성 5개년 사업 벌여
지난해까지 축구장 3천7백여 개 면적인 2천6백여 ㏊의
밀원숲을 조성하고 아까시나무, 백합나무, 헛개나무 등
밀원수 20여 종, 611만여 그루를 심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자막 : 축구장 3천7백여 개 면적의 밀원숲 조성
도는 올해에도 도내에 560㏊에 129만여 그루의 밀원수를 심고
밀원수 시범단지 채밀장 운영, 조림지 채밀 편의시설 지원 등을
추진하는데요.
자막 : 올해에도 129만여 그루의 밀원수 식재 추진
이를 통해 도내 양봉농가 소득 향상과 경제림 육성 기반 마련,
기능성 벌꿀 생산 기반 조성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막 : 양봉농가 지원 및 벌꿀 생산 기반 조성 효과

우량 중소기업 23곳 4,849억 원 투자 유치
충남도가 국내 23개 우량 중소기업으로부터
4천8백여 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천안과 계룡, 서천 등 도내 10개 시군에
4천849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할 계획인데요.
도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천2백여 명의 신규 고용 효과와
8천2백억 원대의 생산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내 수리시설 개보수에 24개 지구 신규 지정
충남도내 양수장과 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 24개 지구가
농식품부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비 1,300억 원이 충남도에 전달돼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화되는데요.
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된 양·배수장과 저수지 개보수,
용수로 배수로를 보강해 농민에게 직접적인
영농 편의를 제공하게 됩니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제37회 여성대회 개최
충남도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더 행복한 충남, 편견 없이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제37회 충남여성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여성대회는 그동안 7월 양성평등주간에 개최하던 것과 달리 여성의 날로 지정된 3월 8일에 개최해 의미가 더 컸는데요.
대회에서 여성단체협의회장들은 각 분야 여성 대표성 제고와
차별 없는 노동환경 구축,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10회차 충남한바퀴 행복을 두드리는 청양 다듬이마을
자막 : 도닥도닥 똑딱똑딱

옷감의 구김살을 펴고 매끈하게 하는~
소리만 들어도 정겨운 다듬이인데요~!!
자막 : 소리만 들어도 정겨운 “다듬이”

장소자막 : 충남 청양군 청양읍
충남 청양에 이 다듬이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바로 만나보시죠~

우와~

어머머~
청양의 미인들은 다 여기 모여 있네요~~^^
자막 : 청양이 미인들이 한자리에~

자막 : 아침부터 다듬이를 두르리는 여인들...

덩실덩실~
들썩들썩~♬

자막 : 덩실덩실~
들썩들썩~♬

자막 : 아침부터 다듬이를 두르리는 여인들...

저도 슬쩍 끼어봅니다.

우와~
저는 이런 소리는 또 처음 들어봐요
이거 다듬이 아니에요?

맞아요

여긴 다듬이질하는 곳인가요?
강조 자막 : 여긴 다듬이질하는 곳인가요?

그렇죠
자막 : 그렇죠~ ^^

하하하

다듬이 난타?
자막 : 다듬이 난타??

얘는 왜 이렇게 무거워요?

하하하
자막 :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안녕하세요?
저희는 다듬이 마을입니다!!
강조자막 : 저희는 다듬이 마을입니다!!

청양의 명물~!! 다듬이 마을!!
자막 : 청양의 명물 “다듬이 마을”

이 팀은 다듬이 난타 공연을 펼치며
전래 문화놀이를 되살리고
청양 군민의 여가활동까지 책임지고 있다는데요!!
자막 : 전래 문화놀이 되살리고
청양 군민의 여가활동도 책임진다!!

김명숙 (62) / 청양 다듬이 마을 회장
저희가 ‘칠갑타악퍼포먼스’라고
난타를 시작하면서 원년 멤버거든요
자막 : ‘칠갑타악퍼포먼스’라는 난타팀으로 출발~

그럼 몇 년쯤 되신 거예요?

한 12년 정도 된 것 같아요
2010년부터 했거든요

저희는 장구 난타, 북 난타, 다듬이 난타를 하고 있는데요!
장구 난타, 북 난타는 서서 많이 하잖아요
근데 이제 다듬이는 앉아서 하니까
나이가 들다 보니까 앉아서 하는 게 편해졌어요

사실 “다듬이 마을” 팀은
활동한 지 10년이 훌쩍 넘은
베테랑 난타팀입니다!!
자막 : 10년 넘은 베테랑 난타팀!!

이제 중노년에 접어든 멤버들은
요즘 이 다듬이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는데요~!
자막 : 중노년에 접어든 멤버들
다듬이의 매력에 빠지다!!

어머니, 본인 소개 좀 부탁드려요

최윤자 (62) / 청양 다듬이 마을 팀원
네, 저는 최윤자이고요
ㅎㅎㅎ

지금 하시는 일은?

세탁소 해요!

그러시구나~

혹시 이 다듬이로 빨래해 보신 적 있으세요?

어렸을 때 보기만 했어요
엄마가 할 때 보기만 했지 해보진 않았어요

이희숙 (46) / 청양 다듬이 마을 팀원
둥둥 거리는 소리에 끌려서 갔다가
지금은 금요일 저녁만 되면
아이들 아기 아빠한테 맡기고
난타를 두드리러 오게 됐죠

윤현미 (58) / 청양 다듬이 마을 팀원
어떻게 보면 우울해질 수 있는 그런 나이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이런 (다듬이 난타) 활동을 하니까
그런 틈이 없어요
너무 좋아요

김순덕(60) / 청양 다듬이 마을 팀원
이거보다 좋은 힐링은 없는 거 같아요
두드려서~

어머 그래서 어머니 인상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하하하하

너무 좋으세요~

서방님하고 싸워도 여기 와서 화풀이를 다하니까


최정아 (62) / 청양 다듬이 마을 팀원
집에서 힘들게 일을 하고
저녁에 여기 나와서 이걸 두드리다 보면
가슴이 뻥 뚫리고 너무 좋은 거예요
너무 행복한 거예요

김화숙 (63) / 청양 다듬이 마을 팀원
옛날에 엄마하고 할머니가 두드릴 때
잠깐씩 저도 해봤거든요
근데 지금 리듬을 타고 이렇게 두드려보니까
너무 즐겁고요 너무 행복해요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되고 있는 다듬이 난타!!
청양 다듬이 마을을 만든 분은 바로 이분입니다.
자막 : 일상에 활력을 주는 다듬이 난타!!

자막 : 청양 다듬이 마을을 만든 장본인?

난타 강사로 활약 중인 강경례 선생님!
자막 : 청양의 스타 강사 “강경례 선생님”

고령화 사회의 생활 예술 발전과
청양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다듬이 난타를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자막 : 고령화 사회 생활 예술, 청양만의 특색 문화
“다듬이 난타” 기획

그러면 이 다듬이도 직접 배우신 거예요?

강경례 / 청양 다듬이 마을 대표
다듬이는 사실 예전에 어르신들이
빨랫감을 펴려고 두드렸던 거잖아요
시골 어르신들, 우리 어머님들이 하루 종일 농사를 지으셨잖아요
하루 일과가 끝나고도 마지못해 했던 것 같거든요
그때 두드림은 옷감도 폈겠지만 구겨진 마음도 펴지 않았을까
어르신들의 아련한 추억을 한번 두드려보자

그럼 이 다듬이 얘는 방망이라고 하는 거예요?

네, 방망이라고 해요

그래요?
우리 고유의 방망이는 이렇게 생겼어요?

네, 이거 어르신들이 쓰던 거예요

돌 다듬이도 저희가 공연이 들어오면
정말 무거워서 운반할 수가 없어서
다듬이도 돌이 아니고 특허를 내서
소리는 크게 (울리도록) 공명을 뚫었고
이거보다 가볍게 나무로 특허를 냈어요

보여 드릴게요

아~ 그거예요?
우와~ 진짜 가운데가 뚫려있네요

손수 손수 손수 정말
점점 커지는 강조자막 : 손수 손수 손수 정말
저희 남편이 뚫었어요
자막 : 깨알 자랑 “남편의 외조”

특허 디자인 1호예요
자막 : 디자인 특허 낸 “난타용 다듬이”

디자인 특허까지 낸 나무 다듬이 소리는?
자막 : 이 소리는??

말굽 소리 같죠?

네, 말발굽 소리 같은데
정말 소리가 더 청아하고
정말 잘 퍼지는데요?

공연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이죠

소리를 듣는데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에요~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는 다듬이 난타
자막 :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다듬이 난타!!

저도 도전해 봤습니다!

시작~!!
다듬 다듬 다듬 다듬이다~♪

오른 손으로 스킬을 주는 걸 할게요

빰 빠밤 빠빰!!

다듬이 난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데요.
자막 :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다듬이 난타”

두드림을 통해 만들어지는 진동으로
소 근육을 자극해 인지 기능을 향상에도 좋다고 합니다.
자막 : 인지 기능 향상에 좋은 두드림 진동~~♪

네, 음악 한 번 틀어볼까요?



자막 : 원 투 쓰리 포~!

좋다~~!!

흥겨운 음악이 시작되고~

어르신들의 리듬을 따라 하다 보니
절로 신명이 나는데요.

자막 : 흥겨운 음악이 시작되고~
자막 : 절로 신명이 나고~
자막: 안녕~ 안녕 내 사랑~?

정말 잘했어요~!
와~

자막 : 다듬이 박수 “딱 딱 딱 딱”
볼 때는 몰랐는데
직접 치니까 너무 재밌고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세게 치고 싶었어요
너무 재밌어요
자막 : Q. 대표님의 꿈은?
전통 다듬이라는 이름 하에 시작은 했는데
여러 사람이 좀 두드려서
서로가 두드림의 시원함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청양에 가면 저 다듬이를 두드리는 팀이 있지
이렇게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잊혀 가는 정겨운 소리로
행복을 두드리는 “청양 다듬이 마을” 사람들!!
자막 : 잊혀 가는 정겨운 소리로
행복을 두드리다
“얼쑤~ 청양 다듬이 마을 좋다~~!!”
10회차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밀원숲 조성 1단계 목표 1년 조기 달성
전국적으로 꿀벌이 사라지는 사태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남도가 양봉농가 지원과 자연생태계 유지를 위해 추진해온 
밀원숲 조성 1단계 사업 목표가 1년 앞당겨 달성됐습니다.
자막 : 밀원숲 조성 1단계 목표 1년 조기 달성
꿀벌 실종은 양봉업계에 타격을 줄 뿐 아니라 
농작물과 식물 생장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큰 우려가 되고 있는데요.
자막 : 꿀벌 실종은 양봉업계와 농작물 생장에 타격
실제로 충남양봉협회가 지난달 도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꿀벌 집단 폐사·실종 피해가 
평균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막 : 도내 양봉농가 꿀벌 실종 피해 60%에 달해
이런 가운데 충남도는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밀원수를 늘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밀원수 확대 조성 5개년 사업을 추진해 
4년 만에 목표를 조기 달성한 건데요.
자막 : 2018년부터 밀원수 확대 조성 5개년 사업 벌여
지난해까지 축구장 3천7백여 개 면적인 2천6백여 ㏊의 
밀원숲을 조성하고 아까시나무, 백합나무, 헛개나무 등 
밀원수 20여 종, 611만여 그루를 심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자막 : 축구장 3천7백여 개 면적의 밀원숲 조성
도는 올해에도 도내에 560㏊에 129만여 그루의 밀원수를 심고
밀원수 시범단지 채밀장 운영, 조림지 채밀 편의시설 지원 등을 
추진하는데요.
자막 : 올해에도 129만여 그루의 밀원수 식재 추진
이를 통해 도내 양봉농가 소득 향상과 경제림 육성 기반 마련, 
기능성 벌꿀 생산 기반 조성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막 : 양봉농가 지원 및 벌꿀 생산 기반 조성 효과 

우량 중소기업 23곳 4,849억 원 투자 유치
충남도가 국내 23개 우량 중소기업으로부터 
4천8백여 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천안과 계룡, 서천 등 도내 10개 시군에 
4천849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할 계획인데요.
도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천2백여 명의 신규 고용 효과와 
8천2백억 원대의 생산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내 수리시설 개보수에 24개 지구 신규 지정
충남도내 양수장과 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 24개 지구가 
농식품부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비 1,300억 원이 충남도에 전달돼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화되는데요.
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된 양·배수장과 저수지 개보수, 
용수로 배수로를 보강해 농민에게 직접적인 
영농 편의를 제공하게 됩니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제37회 여성대회 개최
충남도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더 행복한 충남, 편견 없이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제37회 충남여성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여성대회는 그동안 7월 양성평등주간에 개최하던 것과 달리 여성의 날로 지정된 3월 8일에 개최해 의미가 더 컸는데요.
대회에서 여성단체협의회장들은 각 분야 여성 대표성 제고와 
차별 없는 노동환경 구축,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10회차 충남한바퀴 행복을 두드리는 청양 다듬이마을
자막 : 도닥도닥 똑딱똑딱

옷감의 구김살을 펴고 매끈하게 하는~
소리만 들어도 정겨운 다듬이인데요~!!
자막 : 소리만 들어도 정겨운 “다듬이”

장소자막 : 충남 청양군 청양읍
충남 청양에 이 다듬이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바로 만나보시죠~ 

우와~

어머머~
청양의 미인들은 다 여기 모여 있네요~~^^
자막 : 청양이 미인들이 한자리에~

자막 : 아침부터 다듬이를 두르리는 여인들...

덩실덩실~
들썩들썩~♬

자막 : 덩실덩실~
      들썩들썩~♬

자막 : 아침부터 다듬이를 두르리는 여인들...

저도 슬쩍 끼어봅니다. 

우와~ 
저는 이런 소리는 또 처음 들어봐요
이거 다듬이 아니에요?

맞아요

여긴 다듬이질하는 곳인가요?
강조 자막 : 여긴 다듬이질하는 곳인가요?

그렇죠
자막 : 그렇죠~ ^^

하하하

다듬이 난타?
자막 : 다듬이 난타??

얘는 왜 이렇게 무거워요?

하하하
자막 :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안녕하세요?
저희는 다듬이 마을입니다!! 
강조자막 : 저희는 다듬이 마을입니다!! 

청양의 명물~!! 다듬이 마을!!
자막 : 청양의 명물 “다듬이 마을”

이 팀은 다듬이 난타 공연을 펼치며
전래 문화놀이를 되살리고  
청양 군민의 여가활동까지 책임지고 있다는데요!! 
자막 : 전래 문화놀이 되살리고
      청양 군민의 여가활동도 책임진다!! 
      
김명숙 (62) / 청양 다듬이 마을 회장 
저희가 ‘칠갑타악퍼포먼스’라고 
난타를 시작하면서 원년 멤버거든요
자막 : ‘칠갑타악퍼포먼스’라는 난타팀으로 출발~

그럼 몇 년쯤 되신 거예요?

한 12년 정도 된 것 같아요
2010년부터 했거든요

저희는 장구 난타, 북 난타, 다듬이 난타를 하고 있는데요!
장구 난타, 북 난타는 서서 많이 하잖아요
근데 이제 다듬이는 앉아서 하니까
나이가 들다 보니까 앉아서 하는 게 편해졌어요

사실 “다듬이 마을” 팀은 
활동한 지 10년이 훌쩍 넘은 
베테랑 난타팀입니다!! 
자막 : 10년 넘은 베테랑 난타팀!! 

이제 중노년에 접어든 멤버들은 
요즘 이 다듬이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는데요~! 
자막 : 중노년에 접어든 멤버들 
      다듬이의 매력에 빠지다!! 

어머니, 본인 소개 좀 부탁드려요

최윤자 (62) / 청양 다듬이 마을 팀원
네, 저는 최윤자이고요
ㅎㅎㅎ

지금 하시는 일은?

세탁소 해요! 

그러시구나~

혹시 이 다듬이로 빨래해 보신 적 있으세요?

어렸을 때 보기만 했어요
엄마가 할 때 보기만 했지 해보진 않았어요

이희숙 (46) / 청양 다듬이 마을 팀원
둥둥 거리는 소리에 끌려서 갔다가 
지금은 금요일 저녁만 되면 
아이들 아기 아빠한테 맡기고 
난타를 두드리러 오게 됐죠

윤현미 (58) / 청양 다듬이 마을 팀원
어떻게 보면 우울해질 수 있는 그런 나이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이런 (다듬이 난타) 활동을 하니까 
그런 틈이 없어요
너무 좋아요

김순덕(60) / 청양 다듬이 마을 팀원
이거보다 좋은 힐링은 없는 거 같아요
두드려서~

어머 그래서 어머니 인상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하하하하

너무 좋으세요~

서방님하고 싸워도 여기 와서 화풀이를 다하니까 


최정아 (62) / 청양 다듬이 마을 팀원
집에서 힘들게 일을 하고 
저녁에 여기 나와서 이걸 두드리다 보면 
가슴이 뻥 뚫리고 너무 좋은 거예요
너무 행복한 거예요

김화숙  (63) / 청양 다듬이 마을 팀원
옛날에 엄마하고 할머니가 두드릴 때 
잠깐씩 저도 해봤거든요
근데 지금 리듬을 타고 이렇게 두드려보니까 
너무 즐겁고요 너무 행복해요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되고 있는 다듬이 난타!!
청양 다듬이 마을을 만든 분은 바로 이분입니다. 
자막 : 일상에 활력을 주는 다듬이 난타!!

자막 : 청양 다듬이 마을을 만든 장본인?

난타 강사로 활약 중인 강경례 선생님! 
자막 : 청양의 스타 강사 “강경례 선생님”

고령화 사회의 생활 예술 발전과 
청양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다듬이 난타를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자막 : 고령화 사회 생활 예술, 청양만의 특색 문화
      “다듬이 난타” 기획

그러면 이 다듬이도 직접 배우신 거예요?

강경례 / 청양 다듬이 마을 대표
다듬이는 사실 예전에 어르신들이 
빨랫감을 펴려고 두드렸던 거잖아요
시골 어르신들, 우리 어머님들이 하루 종일 농사를 지으셨잖아요
하루 일과가 끝나고도 마지못해 했던 것 같거든요
그때 두드림은 옷감도 폈겠지만 구겨진 마음도 펴지 않았을까
어르신들의 아련한 추억을 한번 두드려보자 

그럼 이 다듬이 얘는 방망이라고 하는 거예요?

네, 방망이라고 해요

그래요?
우리 고유의 방망이는 이렇게 생겼어요?

네, 이거 어르신들이 쓰던 거예요

돌 다듬이도 저희가 공연이 들어오면
정말 무거워서 운반할 수가 없어서 
다듬이도 돌이 아니고 특허를 내서
소리는 크게 (울리도록) 공명을 뚫었고 
이거보다 가볍게 나무로 특허를 냈어요

보여 드릴게요

아~ 그거예요?
우와~ 진짜 가운데가 뚫려있네요

손수 손수 손수 정말
점점 커지는 강조자막 : 손수 손수 손수 정말
저희 남편이 뚫었어요
자막 : 깨알 자랑 “남편의 외조”

특허 디자인 1호예요
자막 : 디자인 특허 낸 “난타용 다듬이”

디자인 특허까지 낸 나무 다듬이 소리는?
자막 :  이 소리는??

말굽 소리 같죠?

네, 말발굽 소리 같은데
정말 소리가 더 청아하고 
정말 잘 퍼지는데요?

공연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이죠

소리를 듣는데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에요~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는 다듬이 난타 
자막 :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다듬이 난타!! 

저도 도전해 봤습니다!

시작~!!
다듬 다듬 다듬 다듬이다~♪

오른 손으로 스킬을 주는 걸 할게요

빰 빠밤 빠빰!!

다듬이 난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데요. 
자막 :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다듬이 난타”

두드림을 통해 만들어지는 진동으로 
소 근육을 자극해 인지 기능을 향상에도 좋다고 합니다. 
자막 : 인지 기능 향상에 좋은 두드림 진동~~♪

네, 음악 한 번 틀어볼까요?

네 

자막 : 원 투 쓰리 포~! 

좋다~~!! 

흥겨운 음악이 시작되고~

어르신들의 리듬을 따라 하다 보니 
절로 신명이 나는데요. 

자막 : 흥겨운 음악이 시작되고~
자막 : 절로 신명이 나고~ 
자막: 안녕~ 안녕 내 사랑~?

정말 잘했어요~!
와~

자막 : 다듬이 박수 “딱 딱 딱 딱”
볼 때는 몰랐는데 
직접 치니까 너무 재밌고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세게 치고 싶었어요
너무 재밌어요
자막 : Q. 대표님의 꿈은? 
전통 다듬이라는 이름 하에 시작은 했는데
여러 사람이 좀 두드려서 
서로가 두드림의 시원함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청양에 가면 저 다듬이를 두드리는 팀이 있지 
이렇게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잊혀 가는 정겨운 소리로
행복을 두드리는 “청양 다듬이 마을” 사람들!!
자막 : 잊혀 가는 정겨운 소리로 
         행복을 두드리다
“얼쑤~ 청양 다듬이 마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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