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박2일’에서 상근이 아빠로 유명한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학과 교수가 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아산시는 지난 2월 23일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 속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동물복지지원센터 기공식과 맞춰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학과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웅종 교수는 1세대 반려견 심리전문가로, SBS에 출연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으며, KBS ‘1박2일’에 출연하여 상근이 아빠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웅종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 부분 명인에 등재된 자타공인 ‘원조 개통령’이다. 어마어마한 훈련 경력은 물론 반려견 심리전문가, 스포츠 마사지사까지 섭렵했으며, 둥글개봉사단을 오랜 시간 동안 이끌어오면서 동물복지와 생태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유기동물 반려용품 기부 등의 선행을 보여오고 있다.
아산시는 동물복지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세상을 위해 애써온 선한 영향력 등을 고루 고려해 이 교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웅종 교수는 아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동물복지지원센터의 전문성 제고와 홍보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웅종 교수는 “앞으로 반려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반려견의 사회적 활동과 신체적?감성적 치유 연구에 이바지하고 ‘감동을 느끼며 사는 풍요로운 인간의 삶’을 구현하려 애쓰겠다”고 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웅종 교수는 반려견 문화 선도자시다. 앞으로 우리 시 동물복지와 생태복지가 잘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온양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