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주변에 문화유적지 볼거리.
동헌과 객사, 관아, 단청으로 지은 건물이지만 이렇게 유서 깊은 줄 모르고 그냥 옆으로 지나가기만 했다.
동헌은 문화유적 전시관으로 꾸며진 것은 2007년 외부는 옛 모습을 그대로 살리고 문화 유래 관, 민속 문화관으로 입체영상이 겹 들여져 가족과 함께 구경해도 좋을 듯싶다.
입장료도 없는 동헌과 객사는 조선시대 부속 건물로 고종 4년인 1867년에 지어져 서령 관아문과 함께 문화재로 관리되고 있으며 지방관아 건물이라고 한다.
충남 유형문화재 137호로 지정된 객사는 태종 대왕 유허지로 기념비도 새겨져있다.
태종대왕은 지역의 현안을 살피고 특히 부석면 창리 일원에 찾은 왜구의 침입을 고심한 끝에 강무, 사냥 몰이 겸 군사훈련을 통하여 지형을 살피고 객사에서 며칠 묵고 갔다는 기념비다.
유형 문화제 제41호로 지정 되어 있으며 조선후기 관아 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라고 칭한다.
![태종대왕이 묵고 간 유허지 객사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206/IM0001797476.jpg)
▲동헌은 조선시대 지방 관서에서 정무를 보던 중심 건물로 관찰사, 병사, 수사, 정청으로 지방행정, 업무와 재판등이 여기서 행해졌다고 한다.
자료에 의하면 일제시대 에 왜구의 침략으로 다 부수어버려서 성안의 건물을 재현 해놓았다.
성터였던 자리는 흔적도 없고, 서령관아, 등이 현재 자리하고 있는곳이 성터였다고 한다.
서산읍성 안에는 객사, 동헌, 사령장, 군관청, 관노청, 외삼문 등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관아문과 외동헌, 객사만 남아있고 관아문은 1871년 서산군수 오병선이 다시 지은 건물이라 한다.
![태종대왕이 묵고 간 유허지 객사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206/IM0001797483.jpg)
▲동헌안에 전시관으로 꾸며진 곳에 입체영상으로 국보 제84호 서산 마애삼존불은 마치 현장에서 보는 것과 똑 같이 살짝 뒨 웃음은 빛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다.
![태종대왕이 묵고 간 유허지 객사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206/IM0001797484.jpg)
▲백제후기 국보 84호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산2~10번지에 마이삼존불이있다.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김기숙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