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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이어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

율강복지재단, 17년째 난치병 학생 돕기 지원

2021.12.13(월) 15:13:37온양신문(seinhj@nate.com)

올해도 이어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 사진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와 복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율강복지재단(이사장 홍승덕 아산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1213일 아산시교육지원청을 통해 아산시 관내 초··고 학생 7명에게 700만 원을 지원했다

율강복지재단은 사회적 무관심과 의료비 부족으로 인해 난치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어린이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여 희망을 주고자 지난 20042월 고() 율강 홍의선 회장(아산상호저축은행 설립자)의 유지를 이어받아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더불어 같이 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설립한 복지재단이다

이번 지원 대상 학생들은 아산시 관내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난치성질환 및 질병을 앓고 있는 학생중 아산시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의료비와 통원치료비용 등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주로 선발해 지원했다

율강복지재단은 또한 2021년도에 장애인시설 온유한집에 장애인들이 시설내에서 사용중인 각종 시설물들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한 안전시설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소아청소년암 환아의 가족을 위해 입원시 필요한 이불, 비접촉식체온계, 클렌저세트, 음파전동치솔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지원하여 치료에 집중하고 치료부대경비를 경감시키는 역할 등 환아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소화해 내고 있다

또한 율강복지재단은 지난 5월 아산시에 저소득층 의료비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3,500만 원을 지원하여 아산시보건소를 통해 선정된 급성백혈병 2, 뇌종양 4, 기타 소아암 3명 등 총 9명의 저소득층 소아암환아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날 홍승덕 이사장은 가정 형편상 치료비가 없어 힘들어하는 어린이, 가정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 창피하다고 생각하여 학생들은 내가 어려우니 도와 달라는 애기를 못한다부모들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사람이 선생님들이다. 필요한 시기, 필요한 학생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홍 이사장은 타 기관 등에서는 한번 지원을 받으면 중복으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것이 안타갑다는 교육지원청 관계자의 설명에 율강복지재단에서는 올해 지원을 받았어도 내년에 다시 지원을 신청하면 다시 받을 수 있다. 저희가 시작을 했으면 완치될 때까지 케어를 해줘야 한다.“중간에 그만하면 치료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지원을 해줄 수도 있다.”고 했다

한편 이웃에 사랑을 나누고 있는 율강복지재단은 설립년도인 2004년 난치병어린이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장애인 생활시설 등에 6300만 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까지 총 115천만 원의 의료비 및 복지지원금 지원, 소중한 생명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밝은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올해도 이어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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