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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여성들의 한국국적 취득을 위한 뜨거운 열정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베트남 한글학교 가을학기 종강식

2021.12.10(금) 13:53:00온양신문(seinhj@nate.com)

?이주 여성들의 한국국적 취득을 위한 뜨거운 열정 사진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지난 12월 4일 온양제일교회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이주여성 40여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한글학교 가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베트남 한글학교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대면수업으로 4개반(초급반, 중급반, 국적취득1, 2반)을 매주 토요일 2시간씩 30주 동안 한국어교사 4명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수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봄학기에는 7명의 학생이 한국국적 취득 시험에 통과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의중 온양제일교회 담임목사는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여성들이 한글교육을 통해 가족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이주여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삼혁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건강한 정착 지원을 하고 있는 온양제일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문화 가정에 8년간 지속된 관심과 사랑이 아산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되는 모범사례로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온양제일교회와 연계하여2014년부터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글학교 운영비를 온양제일교회에서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매년 부여 역사문화여행, 서천 생태학습, 롯데월드 견학, 에버랜드 등 체험학습을 함께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진행이 어려워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족중심의 ‘5월1일 가정의 달’ 행사로 가족식사권을 지원하고 ‘11월6일 가을단풍 행사를 통해 아산사랑상품권과 따뜻한 무릎담요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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