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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고향사랑 재경아산온양향우회 설화장학회

중·고등학생 28명에 1020만원 장학금 … 누적 3억 4000만원

2021.11.22(월) 18:04:01온양신문(seinhj@nate.com)

28명의 학생에게 1천2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 현재까지 740여명의 고향 학생들에게 약 3억 4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28명의 학생에게 1천2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 현재까지 740여명의 고향 학생들에게 약 3억 4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경아산온양향우회(회장 박종열, 디아이택() 대표) 설화장학회는 고향의 후학 양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장래가 촉망되는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훈훈한 고향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재경아산온양향우회는 최근 아산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하여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화장학회에서 심사를 거쳐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장래가 촉망되는 고등 9, 중등 19명 등 총 28명의 학생에게 120만 원의 장학금을 1122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수여했다.

1992년부터 장학 사업을 실시한 재경아산온양향우회는 1992219일 아산시청 강당에서 중고생 22명에게 지급하기 시작해 이날 28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740여명의 고향 학생들에게 약 34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향우회 박종열 회장은 모범적이고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백년지계의 인재육성에 그 뜻이 있다.”우리는 지금 생전 겪어보지 못했던 코로나19 전염병으로 모든 분야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으나 우리 학생들은 이러한 주변 환경에 굴복하거나 용기를 잃지 말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공부를 열심히 하고 각자의 소임을 다하여 성실히 나아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아산시는 교육도시로서도 나날히 발전해 가고 있어 우수한 인재가 많이 나오리라고 믿는다.”믿음직스럽고 현명한 우리 장학생 여러분들은 강건한 체력을 가꾸고 또 각자의 개성을 개발하고 노력을 다하여 우리 고향의 발전과 우리 나라가 선진국에서 세계적인 일등 국가로 도약하는데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5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재경아산온양향우회는 객지에서 고향 친구나 고향이 같은 사람끼리 애향심으로 단결하여 상호간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구성원들의 복리 증진은 물론 권익을 보호하고 나아가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자 196910월에 발족되어 선후배 향우들의 노력으로 장학기금을 마련, 현재 박종열 회장의 주도하에 향우회 주사업으로 설화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향우회는 향우회보를 발간하여 회원들의 소식을 전달하고, 고향에 6600여권의 도서기증, 아산맑은 쌀 구매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비록 몸을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향발전에 관한 사업이나 후배들에게 장학금 전달 등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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