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논산8경 중 제 2경인 탑정호를 찾았습니다. 백제상징광장에서 탑정호출렁다리까지 수변데크를 거닐어 봤는데요. 저와 함께 탑정호의 풍경 속으로 한 걸음 들어가 볼까요?


탑정호 제방길 끝자락에 탑정리석탑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부터 탑정호수변생태공원까지 약 4Km의 수변데크 올레길이 놓여 있습니다.

논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탑정호출렁다리는 요즘 같은 동절기에는 오후 4시 40분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니 방문객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5분 늦게 도착해서 탑정호출렁다리를 거닐지 못했는데요. 아쉬움을 달래줄 탑정호 음악분수를 부러 발걸음을 되돌렸습니다.

탑정호출렁다리의 미디어 파사드와 음악분수의 화려한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합니다.

록발라드부터 요즘 인기 최고인 트로트는 물론 BTS의 음악까지 빛과 분수의 화려한 향연이 펼쳐집니다.

추위에 움츠리지 마시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탑정호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