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아산문학상 시상식
한국문인협회 아산지부(지부장 장미숙)는 지난 11월 13일 오후 3시 온양제일호텔 2층 크리스탈홀에서 제5회 아산문학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아산문화재단 주최, 한국문인협회 아산지부 주관, 아산예총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선우문 아산시 복지문화국장과 유선종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아산문협 회원), 김영권 충남도의원, 맹의석·이의상 아산시의원, 문협 아산시지부 회원 등이 참석했다.
▲ 대상은 소설부문 ▲유강현(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씨가 ‘바다로 가는 섬들’로 차지했다.
이번 사싱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소설부문 ▲유강현(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씨가 ‘바다로 가는 섬들’로 차지했다.
이어 시 부문에서는 ▲최형만(전남 여수시) 씨의 ‘한지(韓紙)를 뜨면서’가 금상, ▲이연수(경기 용인시) 씨가 ‘토렴’으로 은상, ▲이태희(충북 진천군) 씨가 ‘별자리’로 동상을 차지했다.
수필부문에서는 ▲이규준(경남 창원시) 씨가 ‘흔적’으로 금상, ▲장영랑(세종특별자치시) 씨가 ‘언니 나무’로 은상, ▲이원규(경기 부천시) 씨가 ‘은행나무와 아버지’로 동상을, 소설 부문에서는 ▲이수조(서울특별시 송파구) 씨가 ‘물항아리’로 금상, ▲김덕현(충남 아산시) 씨가 ‘당개 마리아’로 은상을 받았다.
또한 평론부문에서는 ▲이채원(충남 아산시) 씨가 ‘소설과 영화에서의 이순신 재현과 그 현재적 의미 - 영화 <명량>을 중심으로’로 금상을, ▲정종균(충북 청주시) 씨가 ‘불가시의 영역을 시로 속삭이다(강성은론) - 잠과 죽음의 키워드로 본 강성은 시의 프로이트적 접근’으로 은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제5호 아산문학상은 지난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응모작품을 접수 받아 10월 23~24일 예선심사를 거쳐 10월 30~31일 본선심사로 수상작을 가린 후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응모작품수는 ▲소설 85편(6.5%) ▲수필 204편(23.4%) ▲시 898편(69.0%) ▲평론 14편(1.1%) 등 총 1301편(100%0이었으며, 응모자의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35편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서울 253편 △충남 122편의 순이었다.
이어 △충북 69편 △대구 60편 △광주 59편 △경남 57편 △부산 55편 △전북 49편 △인천 48편 △경북 47편 △전남 41편 △대전 39편 △울산 22편 △강원 19편 △제주 15편 △세종 6편 △해외 5편으로 고루 응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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