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나눔의 다리 놓는 아산월드휴먼브리지
100여명 회원, 사랑의 연탄 1만2000장 전달
2021.11.15(월) 17:18:20온양신문(seinhj@nate.com)
▲ 어려운 이웃 위해 나눔의 다리 놓는 아산월드휴먼브리지 사랑의 연탄 1만2000장 전달
아산 월드휴먼브리지(대표 온천제일감리교회 김득수 담임 목사)가 제7회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연탄 1만2000장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월드휴먼브릿지는 국내 15개와 해외 3개의 본부가 연합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개인과 기업, 기관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행정자치부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사단법인 설립허가와 기획재정부지정 기부금등록단체지정에 이어 2010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NGO 등록을 한 단체다.
특히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다리를 놓아 가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아산월드휴먼브리지는 아산시 관내 차상위, 조손가정, 한 부모가정, 이주여성, 북한 이탈주민,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과 연탄 나눔,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매년 주최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 100여명의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아산시에서 추천한 24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500장씩을 직접 배달해 연탄 창고에까지 쌓아 주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 했다.
김득수 아산 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월드휴먼브리지의 핵심 가치는 한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의 실천과 연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한 순간의 도움보다는 지속적 자립을 위한 지원에 힘쓰는 단체로 지역의 많은 분들이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이 사랑의 연탄을 비롯한 생필품을 협조해 주셨고 재능 기부자와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사랑의 연탄과 쌀, 생필품 나눔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 어려운 이웃 위해 나눔의 다리 놓는 아산월드휴먼브리지 사랑의 연탄 1만20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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