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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금학동 저수지, 클래식 음악에 물들어

공주음협, 6일 ‘도심에 음악이 흐르다’ 개최

2021.11.08(월) 10:10:25특급뉴스(stopksk@naver.com)

공주 금학동 저수지, 클래식 음악에 물들어 사진


 가을을 머금은 공주시 금학동 저수지가 클래식 음악에 짙게 물들었다.

(사) 한국음악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박경배)는 6일 오후 4시 금학동 아래 저수지에서 문화도시 시민기획사업 “도심에 음악이 흐르다”를 개최했다.

공주문화재단 공주시문화도시센터주최, 공주한국음악협회 공주시지부 (지부장 박경배) 주최, 공주시·공주시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영은, 유하영이 출연해 피아노로 ▲젓가락 행진곡(jazz ver.) ▲케논변주곡(jazz, ver.) ▲헝가리 무곡 5번 - (브람스)을 연주해 금학동 저수지에 잔 물결이 일게 했다.

이어 한규원이 박성진의 카혼과 손을 맞춰 ▲eric sammut-Libertango ▲eric sammut-sugaria를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첼로 솔로 안준영이 이영은의 반주로 ▲사랑의 인사- 엘가 ▲차르다시(Cs?rd?s)) - 비토리오 몬티(Vittorio Monti)를 연주해 가을의 정취에 푹 빠지게 했다.

또한 박현수가 출연해 ▲ F.Chopin - Scherzo No.2 in b flat minor, op.31을 연주해 피아노의 격정, 부드러움, 감미로운 선율을 맘껏 뽐냈다.

이어 소프라노 한보라가 이영은의 피아노 반주로 ▲신아리랑 ~ 양명문 시/김동진 곡  ▲Ah, Je veux vivre dang ce r?ve  (아, 꿈속에 실고 싶어라)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C.Gounod를 열창해 단풍나무의 낙엽이 지게 했다.

마지막으로 석인모가 출연해 ▲너의 꿈속에서(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황금별(뮤지컬 '모차르트')를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경배 음협 공주지부장은 “공주출신의 음악가들이 우리나라 음악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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