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구조 개선해 인삼 경쟁력 키워야
2021.10.24(일) 16:26:14도정신문(scottju@korea.kr)
‘충청남도 인삼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15일 인삼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위는 충남 인삼산업 현황과 최근 수삼가격 하락에 따른 충남도의 대책 등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다양하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둔화와 전자상거래 기반의 취약성을 수삼 가격 하락의 주요원인으로 분석하고 ▲TV홈쇼핑 등 전자상거래 ▲학교급식 납품확대 등 의견을 제시했다.
김복만 위원장(금산2)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나오면서 인삼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케팅 강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충남 인삼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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