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정착 위한 교육·전문기관 필요”
2021.10.24(일) 16:21:08도정신문(scottju@korea.kr)
‘충남의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충남 이주민의 안전한 체류를 위한 지원정책 제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의 총괄책임자인 충남연구원 윤향희 연구원은 최종 보고에서 ▲노동안전, 지역사회 화합 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고려인 자녀의 교육환경 구축, 보육 지원 ▲정착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 설치 등을 제안했다.
연구모임 대표 이선영 의원은 “고려인들의 정착을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지원이 절실하다”며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 정책 제안과 관련 부서의 정책 실행을 통해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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