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창작오페라 ‘영원한 청년, 월남 이상재’

아산시오페라단 20주년기념 21일 공연

2021.10.19(화) 17:19:11온양신문(seinhj@nate.com)

창작오페라 ‘영원한 청년, 월남 이상재’ 사진


아산시오페라단(단장 이우순)은 오는 1021일 오후 7시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아산시오페라단 20주년기념 창작오페라 영원한 청년, 월남 이상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아산시오페라단이 주최하고, 중부성악회가 주관하며 충청남도·충남문화재단·()한국예총 아산지회·()한국음악협회 아산시지부·온양농협·()SAC꿈과희망·신우새마을금고가 후원해 총감독은 이우순 단장, 예술감독 박영진 중부성악회장, 음악감독 김요성 지휘자, 연출 윤상호, 대본 김은경, 음악코치 이기쁨 씨가 맡는다

출연은 이상재1 역에 테너 황병남 이상재2 배우 김진영 이희택 베이스. 최현욱 박정양 바리톤. 김일환 청국공사 테너. 정현호 홍영식 바리톤. 김상환이 맡는다

본 공연은 2021충남문화재단 지역특화문화브랜드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아산시오페라단에서 주최하며, 충남의 자랑스러운 인물 월남 이상재 선생의 생애와 업적, 대한민국 최초의 사회장을 했던 선생의 업적과 인간적 모습들을 오페라를 통해 표현한다

특히 올해 창단20주년을 맞는 아산시오페라단의 역사와 함께 더욱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암울했던 구한말 독립운동과 민족 교육운동을 하며 자주국가로서의 독립을 실현하고자 했던 월남 이상재 선생은 78세에 병사하기까지 나라를 위한 일을 멈추지 않았던 열정의 청년이며 스승이었다

청나라의 압박과 일본의 침략으로 나라를 빼앗기고 고통 당하던 역사의 중심에서 강직한 조선인으로서 풍자와 해학으로 잘못을 꾸짖으며 담대하게 나라의 독립을 외쳤다

무엇보다 청년들의 의식개혁에 앞장서며 배워라’, ‘희망을 잃지 말라고 했다

박영진 감독은 긴 세월 동안 이루신 훌륭한 업적을 다 담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역사의 흐름에 따라 그의 삶을 그려보았다면서 본 오페라를 통해 월남 이상재 선생의 삶과 열정을 본받고 충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코로나로 지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작오페라 ‘영원한 청년, 월남 이상재’ 사진


창작오페라 ‘영원한 청년, 월남 이상재’ 사진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