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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독서의 달 9월, 지역 도서관마다 이벤트 마련

작가와 함께 북콘서트 등 다양하게 준비돼

2021.09.02(목) 18:57:50콘티비충남방송(ysjmomy@naver.com)

서산시가 9월 한 달간‘독서의 달’행사를 운영하는 가운데 인문학, 작가 강연회와 도서릴레이 및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산시립도서관(이하 ‘시립도서관’)은 먼저, 올해 선정도서인 일반부문 ‘페인트’(저자 이희영)와 아동부문 ‘긴긴밤’(저자 루리) 작가 강연회를 연다.

오는 10일 도서관 강당에서 이희영 작가의 강연회를 오후 3시부터 진행하고, 11일에는 루리 작가 강연회를 줌(zoom)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비대면으로 연다.

9월 7일까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해야한다.

9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는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인문학 특강이 진행된다.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9월 한 달간 시립도서관에서 ‘그림책 원화 전시’와 인상 깊었던 책 속 문장을 적어보는‘내 마음 속, 책 한 줄’ 엽서쓰기 행사도 열린다.

11일 오후 2시부터 유아 10인을 대상으로 사서가 읽어주는 ‘같이 읽어요, 그림책’도 운영되며,  24~25일 오후 2시부터 지난해 잡지를 무료 배부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올해의 책 선정도서 독서릴레이, 독후감 및 감상화 공모전 등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당진시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꿈틀꿈틀 수북수북(授Book 授Book) 프로젝트',‘함께하는 온 책 읽기’,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 다양한 독서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각 꿈틀, 수북수북 프로젝트'는 학생이 읽은 책 중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을 선택해 이유를 포함된 사연을 적어 제출하면, 해당 도서를 교육지원청이 구입해서 친구에게 직접 선물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함께 하는 온 책 읽기’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학급 단위 신청을 받아, 한 학급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를 구입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경비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9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재 교육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가꿀 수 있는 역량은 독서·인문 소양 교육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며 “당진교육지원청은 독서·인문 소양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천겸)에서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2021년 책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신경숙 작가를 초청해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 시간에는 가족의 나이 듦을 비로소 바라보게 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신경숙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아버지에게 갔었어>로 당진 시민들과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현장 강연은 사전 선착순 예약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명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당진시립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겸 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준비된 이번 북콘서트는 공연과 함께 신 작가의 신작에 관한 토크를 통해 시민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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