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아산을 떠나 객지에 있어도 항상 고향과 후배들을 향한 은산그룹 정운택 회장의 깊은 애향심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탕정면이 고향으로 탕정초학교 26회 졸업생인 정운택 회장은 고향을 그리며 고향의 특산품인 ‘아산맑은쌀 팔아주기 운동’, 후학양성을 위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지난 2016년 전국체전 아산시 유치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고향의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온라인 학습 및 복지관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향상을 위해 노트북 9대와 모니터 4대를 지난 6월 15일 지역주민들을 위해 후원했다.
 
이날 은산그룹의 대표인 정운택 회장은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자랑스러운 고향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과 국가에 꼭 필요한 재목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원세 관장은 ‘탕정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시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후원사업으로 사회에 공헌하시는 은산그룹 정운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 더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은산그룹의 모체가 되는 은산토건(주)는 창사 이래 토목 전문시공업체로 사업을 영위하며, 국가의 기반시설인 도로, 고속도로, 터널,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을 특화된 기술력으로 준공해 국내 건설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