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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율강복지재단, 아산시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2021.05.21(금) 13:29:22온양신문(seinhj@nate.com)

율강복지재단(이사장 홍승덕우측이 아산시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 율강복지재단(이사장 홍승덕<우측>이 아산시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와 복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율강복지재단(이사장 홍승덕 아산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은 지난 20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금으로 아산시보건소에 등록된 지역 내 저소득층 소아 암환자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율강복지재단은 지난 20042월 고() 율강 홍의선 회장(아산상호저축은행 설립자)의 유지를 받들어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더불어 같이 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설립해, 사회적 무관심과 의료비 부족으로 인해 난치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 및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줘 왔다

율강복지재단은 지난 20194월 아산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가정 중 소아암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아동의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백혈병, 간모세포종 등을 앓고 있는 소아 암환자에게 최근 3년간 1950만 원을 지원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일 아산시청에서 홍승덕 율강복지재단 이사장과 오세현 아산시장이 회동해 후원금 3500만 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홍승덕 이사장은 율강복지재단의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도 해마다 우리 시 저소득층 소아 암환자들을 위해 의료비를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치료비가 많이 드는 소아암 환자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율강복지재단은 아산시 뿐만 아니라 아산교육지원청에도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을 위한 의료비를 기탁하고 있다

홍승덕 이사장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으나 가정 형편상 치료비가 없어 힘들어하는 어린이, 가정을 파악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아산교육지원청에서 실제로 필요한 곳을 파악해 그때 그때 적절한 시기에 지원해 달라며 의료비를 기탁한 바 있다

덧붙여 치료를 위해서는 부모님이 동행를 하기 때문에 생계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고려해 생계유지비를 지원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라며 매년 치료비 지원을 하면서 항상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재원 기금을 충분히 마련해 많은 혜택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8년째 이웃에 사랑을 나누고 있는 율강복지재단은 설립년도인 2004년 난치병어린이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장애인 생활시설 등에 6300만 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까지 총 10억여 원을 지원, 소중한 생명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밝은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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