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이앙기 사고’ 안전작업이 ‘최선’

농기센터, 모내기철 이앙기 사용 시 점검?주의 당부

2021.05.12(수) 09:16:42서천신문사(redpig5383@hanmail.net)

작업 시 복장 헐렁하거나 소매 긴 옷 입지 않아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업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방지를 위해 사용 전 점검 및 관리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이앙기를 사용하기 전 점검 요령으로는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에어클리너와 엔진규격에 맞는 엔진오일로 교환하고 각 작동부에 기어오일 및 그리스를 보충한 다음 엔진시동을 걸어 조작레버 및 작동부가 정상으로 작동이 되는지 점검해야 한다.

또 식부, 유압, 조향 등 주요장치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점검 및 수리를 해야 한다.

특히 승용이앙기의 경우 트레일러나 차량에 실어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사다리 길이는 해당 차량적재함 높이의 4배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경사가 없는 평탄한 장소에서 21조로 전후방을 주시하고 상차 시에는 후진, 하차 시에는 전진으로 천천히 상하차를 실시해야 한다.

작업 시 복장은 헐렁하거나 소매가 긴 옷은 입지 않도록 하고 장화에 묻은 물과 진흙에 의해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앙기는 사용 후 엔진 및 전장품 제외한 나머지 부위를 깨끗이 세척 후 물기를 닦아 내고 윤활 방청제를 도포해 부식을 방지하고 각 레버의 작동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사용연료가 휘발유인 경우 연료는 완전히 제거하고 디젤의 경우 연료를 가득 채워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며 배터리는 한 달에 1번 정도 저전류(1A 내외)로 천천히 충전해주는 것이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앙작업은 서두르거나 무리하게 작업을 하다 사고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계획을 세워 작업에 임하는 것이 좋다“1시간 정도 작업 후 1020분 정도의 휴식과 함께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하여 작업자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