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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제7대 한국영화배우협회장 당선

아산 출신…"영화배우 권익보호 및 복지 향상 도모"

2021.04.19(월) 14:26:05온양신문(seinhj@nate.com)

이진영 제7대 한국영화배우협회장 당선 사진


아산 출신으로 현재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아산시지회 부지회장 겸 아산시영화인협회장으로 재임중인 이진영 씨가 한국영화배우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415일 서울 영화배우협회에서 실시한 제7대 영화배우협회장 선거에서 이진영 씨는 총선거인 투표자 165표 가운데 102표를 얻어 배우 이동준 씨(58)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승리했다.(무효 5

당초 선거 전 양상은 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이자 영화배우 및 가수로 활동해온 이동준 씨의 폭넓은 인지도와, 오랜 배우생활(45)과 영화인 복지회 활동 및 선후배 신망도가 높은 이진영 씨의 조직력 대결로 주목을 끌었으나 투표 결과는 선·후배간 통합 및 균형을 조정할 적임자로 이진영 씨가 선택 받았다는 중론이다

특히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중한 상황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침체된 배우협회를 활성화하고 배우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선출해야 한다는 협회 내 분위기가 표심으로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당선자는 선거공약으로 복지제도 정착 연금제도 도입 회원 권익 보호 일자리 창출 등을 내걸었었다

이진영 당선인은 우선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역점을 두고 침체된 배우협회를 활성화 시키는 데에 역점을 두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지난 45년간 영화배우(특히 액션배우)로 살아온 삶은 배우로서 갖는 자부심 그 자체였다면서 오늘날 한국 영화의 위상이 굳건하게 된 것은 오직 배우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헌신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영화 <전국구>, <공포의 외인구단>, <모래시계>, <사약>, <오사카 대부>, <전국구> 50여에 주연과 조연으로 활약하면서 다양한 세대의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그간 배우들의 복지사업에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한편 한국영화배우협회는 1955년 설립돼 초대 회장으로 전택이씨를 비롯해 김승호, 김진규, 신영균, 박암, 장동휘, 신성일, 최무룡, 안성기,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회장직을 역임했었다

대 스타 협회장들의 뒤를 이어 협회를 이끌어하게 된 이진영 당선인은 소통과 혁신을 강조하며 그동안 협회를 잘 이끌어 주신 전임 협회장님들을 비롯해 여러 선·후배님들의 기탄없는 조언과 응원을 믿고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앞으로 2주간의 인수위원회 기간을 거쳐 오는 51일 업무에 들어가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진영 당선인은 한국영화가 <기생충><미나리> 등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값진 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배우협회는 신인배우 발굴과 더불어 배우들의 연기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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