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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솔껍질 깍지벌레 방제 총력대응

- 해안가 일원 69.6ha, 9천5백만 원 투입

2021.03.11(목) 16:25:29서천군청(seocheonpr@naver.com)

서천군, 솔껍질 깍지벌레 방제 총력대응 사진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소나무 수액을 빨아먹는 솔껍질 깍지벌레의 확산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해안가의 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69.6ha에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솔껍질깍지벌레 예방을 위한 나무주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솔껍질 깍지벌레는 지난 1963년 전남 고흥지역에서 최초 발생해 확산되고 있으며, 소나무에 침입 4~5년경과 후 수관 아랫부분 가지의 잎부터 갈색으로 변색되면서 재선충 병의 원인인 솔수염 하늘소와 같이 소나무를 감염시켜 말라 죽게 하는 해충으로 3월부터 5월경까지 활동하며 주로 서천군에 집단 분포하는 해송림에 피해를 준다.
 
군 관계자는“솔껍질 깍지벌레는 급속도로 피해가 확산되진 않지만 한번 감염되면 재선충 병에 추가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솔껍질 깍지벌레 방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통해 서천군의 군목인 해송을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죽은 나무를 발견하면 군 산림부서에 신고해 초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서천군 산림축산과 산림보호팀 
041-950-4423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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