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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위 윤보선 대통령 서거 30주기 추모식 거행

비대면 추모식으로 비용절감, 이재민 위한 생필품 100세트를 기부

2020.08.28(금) 18:20:47온양신문(seinhj@nate.com)

해위 윤보선 전 대통령

▲ 해위 윤보선 전 대통령


해위윤보선대통령기념사업회(이사장 김성수)는 지난 826해위 윤보선 대통령 서거 30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해위 윤보선 대통령 서거 30주기 추모식은 종로구 안국동 윤보선 고택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과 태풍예보로 인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개최됐다.

추모식 행사 1부에서는 안동교회 황영태 목사의 설교로 추모예배를 갖고, 2부에서는 김중태 굴욕적한일회담반대 전국대학생 투쟁위원회 위원장,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김정남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윤보선 대통령과의 회고담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김중태 위원장은 화고담 발표에서 해위 윤보선 대통령은 권위주의적 지도자가 아닌 한걸음 한걸음 모데라토(Moderato)하게 걷는 거북의 확실한 보법으로 모든 사람과 함께 어울려 동행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신봉자, 실천자였기 때문에 온갖 잡다한 가치들이 어지럽게 결탁해 소용돌이치는 혼란스러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해위 윤보선 대통령의 존재는 더더욱 그리울 뿐이라며 윤보선 대통령을 회고했다

장기표 대표는 해위 윤보선 대통령은 선비적인 신사의 품성을 가진 분으로서 유신독재 말기에 민주화운동의 엄청난 버팀목이 됐으며 언제나 원칙과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흠결이 거의 없는 정치지도자로 기억한다.”며 윤보선 대통령에 대한 그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해위윤보선대통령기념사업회는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게 됨으로써 절감되는 비용으로 윤보선 대통령의 고향인 아산이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 100세트를 아산시에 기부했다

또한 윤보선 전() 대통령의 후손인 윤상구 이사는 아산시와 지난 79일 대통령기념관 건립 시 소유기록물 13205(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대통령기록관 기탁 중)의 유물을 기증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윤영오 윤보선민주주의 연구원장, 윤찬수 부시장, 윤상구 윤보선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가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좌측부터) 윤영오 윤보선민주주의 연구원장, 윤찬수 부시장, 윤상구 윤보선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가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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