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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장군의 탑정호와 탑정호 주민문화센터를 돌아보며

2020.08.08(토) 18:44:36혜영의 느린세상(auntlee4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논산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면 사계 김장생도 있고 신독재 김집도 있지만 백제의 마지막을 지켰던 장군 계백 만한 사람도 없을 겁니다. 계백 장군의 결사대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죠. 탑정호는 계백 장군의 혼이 담긴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심이 되는 공원에는 계백 장군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계백 장군의 탑정호와 탑정호 주민문화센터를 돌아보며 사진
 
내리는 비가 얼마나 많았는지 탑정호도 방류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탑정호의 아래쪽에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기에 수위관리가 필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계백 장군의 탑정호와 탑정호 주민문화센터를 돌아보며 사진
 
충남 논산시 신풍면 부적리에 있는 탑정호가 수문을 개방하고 물을 하류로 방류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탑정호 상류지역 농경지 등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이날 오전부터 탑정호 수문 6개를 모두 개방한 것이라고 합니다. 
 
계백 장군의 탑정호와 탑정호 주민문화센터를 돌아보며 사진
 
계백 장군의 혼이 담긴 탑정호의 위쪽으로는 물이 찰랑찰랑할 만큼 많이 찼으니 폭우경보가 내리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백 장군의 탑정호와 탑정호 주민문화센터를 돌아보며 사진
 
참게매운탕으로 유명한 평매마을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곳에 적지 않은 분들이 살고 있습니다.  
 
계백 장군의 탑정호와 탑정호 주민문화센터를 돌아보며 사진
 
탑정호의 안쪽으로 오면 막다른길에 갤러리 및 쉼터의 전시공간이 나옵니다. 요즘에는 언제 비가 내릴지 몰라서 항상 우산을 챙겨야 합니다.
 
계백 장군의 탑정호와 탑정호 주민문화센터를 돌아보며 사진
 
이곳은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각종 문화시설을 향유할 수 있으며 차도 마셔볼 수 있습니다. 차는 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서민층으로 내려오게 되었으며, 개화기에는 한국식 차를 포함하여, 커피, 홍차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계백 장군의 탑정호와 탑정호 주민문화센터를 돌아보며 사진
 
아름다운 충남의 산하를 그린 작품도 있고 어떤 사람을 그린 작품들도 있습니다. 요즘같이 코로나19로 큰 미술관을 가는 것이 쉽지 않은 시기에 구석구석에 이런 작은 미술관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계백 장군의 탑정호와 탑정호 주민문화센터를 돌아보며 사진
 
뒤쪽으로 오면 올라갈 수 있는 계단도 따로 있는데 이곳에 올라서서 보면 탑정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물론 탑정호의 주변에도 산이 있어서 전망이 좋은 곳이 따로 있습니다. 
 
계백 장군의 탑정호와 탑정호 주민문화센터를 돌아보며 사진
 
계백 장군의 탑정호와 탑정호 주민문화센터를 돌아보며 사진
 
논산시는 총 사업비 158억원을 투입, 600m의 동양 최대규모 '탑정호 출렁다리'와 164억 3300만원을 투입, 딸기향농촌테마공원을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는데, 만들어지면 다시 찾아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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