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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도정영상

[종합]2020년 22회 충청남도영상소식

2020.07.03(금) 15:43:59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22회차 리포터뉴스 -복지수도 충남, 교통복지 새 시대 열다-

충남지역 만 75세 이상 도서민들은
이달부터 무료로 여객선을 탈 수 있게 됐습니다.

충청남도가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만 75세 이상 도서민들에게
여객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막 :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도서민 여객선 운임 무료

황은성 팀장/ 충청남도 해운항만과 섬발전팀
Q, 도서민 여객선 무료 이용 서비스 추진 배경은?
충남도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를 시작으로
교통약자 이동권에 차별 없는 균등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도서지역 어르신들이 해상 교통비 부담을 줄여서
병원 진료나 여가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객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지원 대상은
보령 삽시도와 서산 고파도 등 21개 섬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노인 580명입니다.
자막 : 보령 삽시도 등 21개 도서민 580명 혜택

최상철 이장/ 보령시 원산도 1리
Q. 여객선 무료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민 여러분들이 여객선을 타고 나오려고 해도
참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도서민들이 75세 이상이
70%이상 주거를 하고 계십니다
그런 분들에게 보탬이 되리라 믿습니다

해당 도서민들은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승선할 수 있으며,
도는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서
승선권 발권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주민 홍보를 할 계획인데요.
자막 : 승선권 발권 시 신분증 제시하면 무료 승선

내년 7월부터는 장애인과 독립유공자도
여객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자막 : 내년 7월, 장애인·독립유공자도 지원 계획

이날, 도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버스비 무료화 사업을 알리는
‘충남형 교통카드 행사’를 열었습니다.
자막 : 장애인·국가유공자도 버스비 무료 실시

지난해 7월부터 도는 전국 최초로
도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 약 19만 명이
시내?농어촌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해왔는데요.
자막 :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 어르신 버스비 무료 시행

이달부터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유족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하고,
앞으로 도내 장애인 9만 2000명,
유공자 1만 6000명 등은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막 : 2020년 7월부터 버스비 무료 장애인, 유공자로 확대
-충남 장애인 (9만 2000명) 100%
-충남 국가유공자 (1만 6000명) 100%
-충남 국가유공자 유족 30%

김남형(74) / 보령시 죽정동 (국가유공자 보국수훈자)
일주일에 서너 번은 버스를 타고 있습니다
사실상 교통 요금도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인데
이번에 국가유공자까지 (버스비 무료화를) 확대 운영하게 돼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민순묵(75) / 보령시 화산동 (지체·하지관절 장애인)
돈 안 내고 버스 타고 다녀서 좋아요
충청남도 너무 감사합니다

충남형 교통카드는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버스를 탈 수 있는 카드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막 :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 행정복지센터 발급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충남형 교통복지 사업이
대한민국 교통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뉴스 -22회차 브리핑뉴스-

-양승조 지사, 14개월 동안 30개 섬 방문 주민 소통-

양승조 충남지사가 태안 외도와 두지도를 끝으로,
14개월 동안 이어온 도내 섬 지역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평소 도정 참여가 어려운
섬마을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어촌뉴딜 300 사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서
지난해 2월, 보령 원산도를 시작으로
도내 30개 외딴 섬을 찾았는데요.

이 기간에 천 백여 명의 주민과 소통하며
150여 건의 건의 사항을 듣고,
주민 소득 증대와 교통 개선 등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

-충남도, 행안부 지자체 합동평가 3년 연속 '1위'-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수지표 99개를 획득하는 등,
2개 평가 부문에서 모두 ‘우수’를 받았는데요.

평가 결과, 도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수행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율,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0억 원 추가 지원-

충청남도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5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관광업을 비롯해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이며,
금융과 보험, 주점, 귀금속,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되는데요.

지원 대상에 속한 소상공인은 충남 신용 보증 재단 등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은행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도는, 대출이자 2%에 해당하는 부분을 보전해줍니다.



22회차 오감만족 플러스 -지역청년 자립프로젝트 ‘들락날락 협동조합’-

안녕하세요? 신아영입니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이곳은 금산에 있는
금산 금빛시장입니다!

장소자막 : 금산군 금산읍 금빛시장
금산군은 이 한산한 재래시장을 청년몰로 탈바꿈해서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했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특별한 청년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 청년들은 지역, 문화예술, 청년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막 : 진지하게 회의 중인 지역 청년들

Q. 지금 모여서 뭐 하시는 거예요?
저희는 들락날락 협동조합이라고 하는 청년 문화기획팀이고요
구성원은 주로 금산 간디학교 졸업생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금산 졸업생들이 졸업 후에 지역에 남아서
지역 주민들하고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다양한 지역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팀입니다

시골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믿는
금산간디학교 졸업생들을 포함한 금산의 청년들은
2015년에 만들어진 청년들의 네트워크 모임인
‘들락날락’을 만들었는데요.
자막: 시골 지역에서도 미래를 꿈꿀 수 있다~!
2015년 금산 청년들의 네트워크 모임 ‘들락날락’ 창단!

이들은 청년이 지역에서 사는 데 필요한 키워드를
‘배움, 주거, 네트워킹’으로 보고
세 가지의 열쇳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 ‘배움, 주거, 네트워킹’을 키워드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다!

대안학교에서 배운 가치들을 지키고 싶어서
금산 지역에서 공동체를 이루고 살고 있었는데,
커뮤니티로 지내다가,
‘지역에서 살기 위해서 밥벌이가 필요하다!’ 싶어서
2018년 12월에 협동조합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각자 맡고 있는 분야가 있어요
저희는 이제 피리!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피리라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축제, 문화예술 쪽에서 문화예술 피리!
두루미 책방 피리!
여우 잡화점 피리!
이런 식으로 하고요
저희 이사장님은 피리 중에 가장 큰 피리라고 해서 대금!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Q. 저는 어떤 피리 같아요?
어...보통 이제, 어떤 피리라고, 저희는, 어, 음, 뭐가 좋을까요?

자막: 피리는 없던 걸로...

들락날락 협동조합은
문화예술을 통한 청년 자립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금산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자막: ‘문화예술’을 통한 청년 자립프로젝트 시작~!

장소자막 : 두루미 책방
작년 11월에는 동네책방 문을 열었습니다.
참고서 위주의 동네서점들과는 달리
독립출판물을 파는 아주 특별한 책방인데요.

이다솜 / 두루미 책방 피리
서점이라는 큰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과 같이 문화예술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두루미 책방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서
충청권 지역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곳입니다.
자막: 행정안전부&한국지역진흥재단 주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

‘사람과 사람 사이를 모으고 잇고 엮다’라는 슬로건으로
작지만 알찬 서가와 지역 주민 대상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금산 군민들의 문화사랑방이 되고 있습니다.

자막: 행정안전부&한국지역진흥재단 주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

자막: 책만 파는 곳이 아니다!!
금산 군민들의 문화사랑방~두루미 책방

Q. 책방 이름이 특이한데요?
두루미 책방은 사실 짝꿍 가게가 있어요
여우 잡화점이라고 두루미와 여우라는 짝꿍 가게가 있어요
그래서 두루미가 되었고
뜻을 좀 붙이자면 금산 지역에 두루두루
‘두루두루 아름다운 책 문화를 전하겠다’라는 의미로
두루미 책방입니다

Q. 두루미 책방 서가의 큰 테마가 있다면?
저희 서가 구성은 몇 가지 키워드가 있어요
그래서 페미니즘, 지역 청년, 심리 정서, 문학, 독립 출판
이렇게 크게 다섯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서가를 구성하고 있고
그 키워드에 맞는 책들을 서점원들이 직접 큐레이션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우와 두루미’라는 이름처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말하는 청년들은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금빛시장 축제인 ‘월장’을 기획하고
실제로 청년수당 프로젝트도 실험하는 등
다양한 자립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페미니즘 잡지 <월담>도 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막: ‘여우와 두루미’처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말하는 청년들

자막 : 금빛시장 축제 ‘월장’ 기획!
‘청년수당’ 프로젝트 실험!
페미니즘 잡지 '월담' 창간!

Q. 꿈이 있다면?
두루미 책방이 금산 주민들에게 문화사랑방 공간이 되는 것과
두 번째는 이런 청년이 지역에서 문화공간, 즉 책방을 운영하면서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는 것입니다

김해주 / 여우 잡화점 피리
Q. 꿈이 있다면?
금산에 살고 있는 청년예술가들이 모일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고,
협동조합 차원에서는 지역에 남아서
밥벌이를 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지치고 포기하지 않고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끝까지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조혁민 / 문화예술 피리
Q. 꿈이 있다면?
하고 있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밥벌이를 해서
금산 지역에서 재미있게
같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연 / 들락날락 이사장 대금
Q. 꿈이 있다면?
(들락날락을) 통해서 지역에 있는 어른들이
이 친구들의 활동에 대해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주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힘을 얻어서
앞으로도 금산에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소멸’을 말하는 이 시대에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문화기획, 창업 등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하는 금산의 청년들!
자막 :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문화기획, 창업 등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하는 금산의 청년들!

이들의 미래가 곧 금산의 미래이고
충남의 미래가 아닐까요?

청년문화예술 협동조합 -들락날락 협동조합-
☎연락처 : 010-9872-8441
※월요일 휴무

22회차 리포터뉴스 -복지수도 충남, 교통복지 새 시대 열다-

충남지역 만 75세 이상 도서민들은
이달부터 무료로 여객선을 탈 수 있게 됐습니다.

충청남도가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만 75세 이상 도서민들에게
여객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막 :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도서민 여객선 운임 무료

황은성 팀장/ 충청남도 해운항만과 섬발전팀
Q, 도서민 여객선 무료 이용 서비스 추진 배경은?
충남도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를 시작으로
교통약자 이동권에 차별 없는 균등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도서지역 어르신들이 해상 교통비 부담을 줄여서
병원 진료나 여가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객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지원 대상은
보령 삽시도와 서산 고파도 등 21개 섬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노인 580명입니다.
자막 : 보령 삽시도 등 21개 도서민 580명 혜택

최상철 이장/ 보령시 원산도 1리
Q. 여객선 무료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민 여러분들이 여객선을 타고 나오려고 해도
참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도서민들이 75세 이상이
70%이상 주거를 하고 계십니다
그런 분들에게 보탬이 되리라 믿습니다

해당 도서민들은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승선할 수 있으며,
도는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서
승선권 발권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주민 홍보를 할 계획인데요.
자막 : 승선권 발권 시 신분증 제시하면 무료 승선
    
내년 7월부터는 장애인과 독립유공자도
여객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자막 : 내년 7월, 장애인·독립유공자도 지원 계획

이날, 도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버스비 무료화 사업을 알리는
‘충남형 교통카드 행사’를 열었습니다.
자막 : 장애인·국가유공자도 버스비 무료 실시

지난해 7월부터 도는 전국 최초로
도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 약 19만 명이
시내?농어촌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해왔는데요.
자막 :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 어르신 버스비 무료 시행
 
이달부터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유족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하고,
앞으로 도내 장애인 9만 2000명,
유공자 1만 6000명 등은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막 : 2020년 7월부터 버스비 무료 장애인, 유공자로 확대
         -충남 장애인 (9만 2000명) 100%
         -충남 국가유공자 (1만 6000명) 100%
         -충남 국가유공자 유족 30%   
                            
김남형(74) / 보령시 죽정동 (국가유공자 보국수훈자)
일주일에 서너 번은 버스를 타고 있습니다
사실상 교통 요금도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인데
이번에 국가유공자까지 (버스비 무료화를) 확대 운영하게 돼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민순묵(75) / 보령시 화산동 (지체·하지관절 장애인)
돈 안 내고 버스 타고 다녀서 좋아요
충청남도 너무 감사합니다

충남형 교통카드는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버스를 탈 수 있는 카드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막 :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 행정복지센터 발급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충남형 교통복지 사업이
대한민국 교통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뉴스 -22회차 브리핑뉴스-

-양승조 지사, 14개월 동안 30개 섬 방문 주민 소통-

양승조 충남지사가 태안 외도와 두지도를 끝으로,
14개월 동안 이어온 도내 섬 지역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평소 도정 참여가 어려운
섬마을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어촌뉴딜 300 사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서
지난해 2월, 보령 원산도를 시작으로
도내 30개 외딴 섬을 찾았는데요.
 
이 기간에 천 백여 명의 주민과 소통하며
150여 건의 건의 사항을 듣고,
주민 소득 증대와 교통 개선 등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

-충남도, 행안부 지자체 합동평가 3년 연속 '1위'-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수지표 99개를 획득하는 등,
2개 평가 부문에서 모두 ‘우수’를 받았는데요.
 
평가 결과, 도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수행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율,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0억 원 추가 지원-

충청남도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5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관광업을 비롯해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이며,
금융과 보험, 주점, 귀금속,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되는데요.

지원 대상에 속한 소상공인은 충남 신용 보증 재단 등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은행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도는, 대출이자 2%에 해당하는 부분을 보전해줍니다.

 

22회차 오감만족 플러스 -지역청년 자립프로젝트 ‘들락날락 협동조합’-

안녕하세요? 신아영입니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이곳은 금산에 있는
금산 금빛시장입니다!

장소자막 : 금산군 금산읍 금빛시장
금산군은 이 한산한 재래시장을 청년몰로 탈바꿈해서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했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특별한 청년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 청년들은 지역, 문화예술, 청년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막 : 진지하게 회의 중인 지역 청년들

Q. 지금 모여서 뭐 하시는 거예요?
저희는 들락날락 협동조합이라고 하는 청년 문화기획팀이고요
구성원은 주로 금산 간디학교 졸업생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금산 졸업생들이 졸업 후에 지역에 남아서
지역 주민들하고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다양한 지역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팀입니다

시골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믿는
금산간디학교 졸업생들을 포함한 금산의 청년들은
2015년에 만들어진 청년들의 네트워크 모임인
‘들락날락’을 만들었는데요.
자막: 시골 지역에서도 미래를 꿈꿀 수 있다~!
     2015년 금산 청년들의 네트워크 모임 ‘들락날락’ 창단!

이들은 청년이 지역에서 사는 데 필요한 키워드를
‘배움, 주거, 네트워킹’으로 보고 
세 가지의 열쇳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 ‘배움, 주거, 네트워킹’을 키워드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다!

대안학교에서 배운 가치들을 지키고 싶어서
금산 지역에서 공동체를 이루고 살고 있었는데,
커뮤니티로 지내다가,
‘지역에서 살기 위해서 밥벌이가 필요하다!’ 싶어서
2018년 12월에 협동조합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각자 맡고 있는 분야가 있어요
저희는 이제 피리!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피리라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축제, 문화예술 쪽에서 문화예술 피리!
두루미 책방 피리!
여우 잡화점 피리!
이런 식으로 하고요
저희 이사장님은 피리 중에 가장 큰 피리라고 해서 대금!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Q. 저는 어떤 피리 같아요?
어...보통 이제, 어떤 피리라고, 저희는, 어, 음, 뭐가 좋을까요?

자막: 피리는 없던 걸로...

들락날락 협동조합은
문화예술을 통한 청년 자립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금산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자막: ‘문화예술’을 통한 청년 자립프로젝트 시작~!

장소자막 : 두루미 책방
작년 11월에는 동네책방 문을 열었습니다.
참고서 위주의 동네서점들과는 달리
독립출판물을 파는 아주 특별한 책방인데요.

이다솜 / 두루미 책방 피리
서점이라는 큰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과 같이 문화예술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두루미 책방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서
충청권 지역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곳입니다.
자막: 행정안전부&한국지역진흥재단 주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

‘사람과 사람 사이를 모으고 잇고 엮다’라는 슬로건으로
작지만 알찬 서가와 지역 주민 대상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금산 군민들의 문화사랑방이 되고 있습니다.

자막: 행정안전부&한국지역진흥재단 주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

자막: 책만 파는 곳이 아니다!!
     금산 군민들의 문화사랑방~두루미 책방

Q. 책방 이름이 특이한데요?
두루미 책방은 사실 짝꿍 가게가 있어요
여우 잡화점이라고 두루미와 여우라는 짝꿍 가게가 있어요
그래서 두루미가 되었고
뜻을 좀 붙이자면 금산 지역에 두루두루
‘두루두루 아름다운 책 문화를 전하겠다’라는 의미로
두루미 책방입니다

Q. 두루미 책방 서가의 큰 테마가 있다면?
저희 서가 구성은 몇 가지 키워드가 있어요
그래서 페미니즘, 지역 청년, 심리 정서, 문학, 독립 출판
이렇게 크게 다섯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서가를 구성하고 있고
그 키워드에 맞는 책들을 서점원들이 직접 큐레이션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우와 두루미’라는 이름처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말하는 청년들은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금빛시장 축제인 ‘월장’을 기획하고
실제로 청년수당 프로젝트도 실험하는 등
다양한 자립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페미니즘 잡지 <월담>도 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막: ‘여우와 두루미’처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말하는 청년들

자막 : 금빛시장 축제 ‘월장’ 기획!
       ‘청년수당’ 프로젝트 실험!
       페미니즘 잡지 '월담' 창간!
 
Q. 꿈이 있다면?
두루미 책방이 금산 주민들에게 문화사랑방 공간이 되는 것과
두 번째는 이런 청년이 지역에서 문화공간, 즉 책방을 운영하면서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는 것입니다

김해주 / 여우 잡화점 피리
Q. 꿈이 있다면?
금산에 살고 있는 청년예술가들이 모일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고,
협동조합 차원에서는 지역에 남아서
밥벌이를 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지치고 포기하지 않고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끝까지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조혁민 / 문화예술 피리
Q. 꿈이 있다면?
하고 있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밥벌이를 해서
금산 지역에서 재미있게
같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연 / 들락날락 이사장 대금
Q. 꿈이 있다면?
(들락날락을) 통해서 지역에 있는 어른들이
이 친구들의 활동에 대해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주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힘을 얻어서
앞으로도 금산에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소멸’을 말하는 이 시대에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문화기획, 창업 등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하는 금산의 청년들!
자막 :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문화기획, 창업 등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하는 금산의 청년들!

이들의 미래가 곧 금산의 미래이고
충남의 미래가 아닐까요?

청년문화예술 협동조합 -들락날락 협동조합-
☎연락처 : 010-9872-8441
※월요일 휴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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