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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여성농업인 권익·복지혜택 높인다

2020.05.08(금) 15:56:54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충남도가 올해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복지혜택을 대폭 확대합니다.
도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에
올해 총 218억 원을 투입해
농촌 사회의 양성평등을 실현할 계획인데요


14회차 리포터뉴스 <충남 여성농업인 권익·복지혜택 높인다>

장소자막 : 충남 서천군
충남 서천군의 한 농촌 마을
고령의 여성농업인들이 모여
본격적인 모내기 철 직전의
밭농사로 분주합니다.

정부에 따르면
농업인의 여성 비율은 52.7%나 되는데요.
자막 : 현재 농촌 여성농업인 비율 52.7%

농촌 개방화와 농업종사자 고령화로
그 어느 때보다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자막 : 농촌 개방화·고령화로 여성농업인 역할 증대

김정수(78세) / 서천군 마서면
우리가 죽어라 일한 걸 생각하면
가격이 안 맞아서 힘들어요, 농사 지어먹기..

임삼빈 (80세)/ 서천군 마서면
일하는 농민이 너무 적어서 힘들어요
젊은 사람들이 와야지, 노인네는 일할 수 있어?

충남도가 올해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복지혜택을 대폭 확대합니다.
자막 : 충남 여성농업인 권익향상·복지혜택 확대

도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에
올해 총 218억 원을 투입해
농촌 사회의 양성평등을 실현할 계획인데요.
자막 : 충남도, 농촌 사회 양성평등 사업 218억 원 투입

먼저 도내 여성농어업인 8만5천 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자막 : 도내 여성농어업인 8만5천 명에 행복카드 발급

행복카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건데요.
자막 :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로 문화생활 지원

의료기기, 공연·전시장, 미용원, 서점, 영화관 등에서
쓸 수 있습니다.
자막 : 의료기기, 공연·전시장, 미용원 등 사용

자부담 3만 원에 총 20만 원이 충전돼 있는데요.
자막 : 총 20만 원 충전(자부담 3만 원)

올해 지원 연령이 당초 20세 이상 73세에서
75세로 확대되면서 수혜자가 늘었고
발급처 역시 기존 25개소에서 61개소로 늘면서
카드발급 시 불편함도 대폭 개선됐습니다.
자막 : 지원 대상 20세~75세 확대, 발급처 61개소 확대

노명희(71세) / 서천군 시초면
아, 내가 이런 것을 받을 때가...
기분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나만을 위해서, 보상받은 그런 기분이 들잖아요
그래서 이거는 남편도 줄 수 없는 거고
나만 쓸 수 있는 거니까
내 맘대로 쓴다고 큰소리 빵빵 치면서 썼죠, 뭐

김희순(62세) / 서천군 문산면
나한테 투자할 수 있는 내 돈이라는 그 부분이
왠지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는 느낌?

‘시골에 가서도 내가 소외받는 계층이 아니고
어떠한 힘을 받는 사람 중에 하나다’라고 생각해서

올해 도내 여성농업인센터도 두 곳 늘어
9개가 됐습니다.
자막 : 충남 여성농업인센터 7곳→9곳 확대

최애순 / 서천군여성농업인센터장
(여성농업인센터는)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관으로 만들어졌어요

그분들 여성 농업인들 고충 상담,
그다음에 또 이렇게 오셔서 교육을 받으시는 것,
그다음에 아이들 문제가 또 있으시잖아요
안심하고 아이들 케어할 수 있는 어린이집
그다음에 방과 후 교육까지 저희가 맡아서 하고 있어요

여성농업인의 가사 활동과
육아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한
복지혜택도 확대 시행되는데요.
자막 : 여성농업인 가사 활동·육아 부담 완화 지원

먼저 농촌 마을 공동급식 시설개선과
도우미 지원이 확대됩니다.
자막 : 마을 공동급식 시설 개선·도우미 지원 확대

도는 지난해 15개소에 불과했던 급식 시설을
올해 30개소로 확대하고
급식 시설을 개선할 계획인데요.
자막 : 농촌마을 공동급식 시설 15개소→30개소 확대

마을 인력을 직접 고용한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도 3배 이상 늘렸습니다.
자막 : 공동급식 도우미 3배 이상 늘려

또한 도는 보육 시설이 열악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를 4곳 운영하고 있는데요.
자막 : 공동아이돌봄센터 3곳→4곳 운영 확대

작년에 3개소이던 것을 올해 1개소 더 늘리고
프로그램 개발비 및 교재비 등을 지원하며
젊은 농업인들의 보육 여건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자막 : 돌봄센터 프로그램 개발비·교재비 지원

이 밖에도 도는 우선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관련 포럼을 열고,
여성농업인을 대변하는 단체를 지원하는 등
정책 개발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자막 :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정책참여 기회 확대

김윤호 과장 / 충청남도 농업정책과
농촌에서 여성농업인 역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인정과
그에 따른 휴식 및 건강 보장 등은 열악합니다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중장기적 비전 계획을 수립하고
또 각종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과 일터를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충남도의 여성농업인 복지 정책이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자막 :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일터 구현하는 충남

충남도가 올해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복지혜택을 대폭 확대합니다.
도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에
올해 총 218억 원을 투입해
농촌 사회의 양성평등을 실현할 계획인데요


14회차 리포터뉴스 <충남 여성농업인 권익·복지혜택 높인다>

장소자막 : 충남 서천군
충남 서천군의 한 농촌 마을
고령의 여성농업인들이 모여
본격적인 모내기 철 직전의
밭농사로 분주합니다.

정부에 따르면
농업인의 여성 비율은 52.7%나 되는데요.
자막 : 현재 농촌 여성농업인 비율 52.7%

농촌 개방화와 농업종사자 고령화로
그 어느 때보다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자막 : 농촌 개방화·고령화로 여성농업인 역할 증대

김정수(78세) / 서천군 마서면
우리가 죽어라 일한 걸 생각하면
가격이 안 맞아서 힘들어요, 농사 지어먹기..

임삼빈 (80세)/ 서천군 마서면
일하는 농민이 너무 적어서 힘들어요
젊은 사람들이 와야지, 노인네는 일할 수 있어?

충남도가 올해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복지혜택을 대폭 확대합니다.
자막 : 충남 여성농업인 권익향상·복지혜택 확대

도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에
올해 총 218억 원을 투입해
농촌 사회의 양성평등을 실현할 계획인데요.
자막 : 충남도, 농촌 사회 양성평등 사업 218억 원 투입

먼저 도내 여성농어업인 8만5천 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자막 : 도내 여성농어업인 8만5천 명에 행복카드 발급

행복카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건데요.
자막 :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로 문화생활 지원
   
의료기기, 공연·전시장, 미용원, 서점, 영화관 등에서
쓸 수 있습니다.
자막 : 의료기기, 공연·전시장, 미용원 등 사용

자부담 3만 원에 총 20만 원이 충전돼 있는데요.
자막 : 총 20만 원 충전(자부담 3만 원)

올해 지원 연령이 당초 20세 이상 73세에서
75세로 확대되면서 수혜자가 늘었고
발급처 역시 기존 25개소에서 61개소로 늘면서
카드발급 시 불편함도 대폭 개선됐습니다.
자막 : 지원 대상 20세~75세 확대, 발급처 61개소 확대
     
노명희(71세) / 서천군 시초면
아, 내가 이런 것을 받을 때가...
기분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나만을 위해서, 보상받은 그런 기분이 들잖아요
그래서 이거는 남편도 줄 수 없는 거고
나만 쓸 수 있는 거니까
내 맘대로 쓴다고 큰소리 빵빵 치면서 썼죠, 뭐

김희순(62세) / 서천군 문산면
나한테 투자할 수 있는 내 돈이라는 그 부분이
왠지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는 느낌?

‘시골에 가서도 내가 소외받는 계층이 아니고
어떠한 힘을 받는 사람 중에 하나다’라고 생각해서

올해 도내 여성농업인센터도 두 곳 늘어
9개가 됐습니다.
자막 : 충남 여성농업인센터 7곳→9곳 확대

최애순 / 서천군여성농업인센터장
(여성농업인센터는)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관으로 만들어졌어요

그분들 여성 농업인들 고충 상담,
그다음에 또 이렇게 오셔서 교육을 받으시는 것,
그다음에 아이들 문제가 또 있으시잖아요
안심하고 아이들 케어할 수 있는 어린이집
그다음에 방과 후 교육까지 저희가 맡아서 하고 있어요

여성농업인의 가사 활동과
육아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한
복지혜택도 확대 시행되는데요.
자막 : 여성농업인 가사 활동·육아 부담 완화 지원

먼저 농촌 마을 공동급식 시설개선과
도우미 지원이 확대됩니다.
자막 : 마을 공동급식 시설 개선·도우미 지원 확대

도는 지난해 15개소에 불과했던 급식 시설을
올해 30개소로 확대하고
급식 시설을 개선할 계획인데요.
자막 : 농촌마을 공동급식 시설 15개소→30개소 확대

마을 인력을 직접 고용한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도 3배 이상 늘렸습니다.
자막 : 공동급식 도우미 3배 이상 늘려

또한 도는 보육 시설이 열악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를 4곳 운영하고 있는데요.
자막 : 공동아이돌봄센터 3곳→4곳 운영 확대
                      
작년에 3개소이던 것을 올해 1개소 더 늘리고
프로그램 개발비 및 교재비 등을 지원하며
젊은 농업인들의 보육 여건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자막 : 돌봄센터 프로그램 개발비·교재비 지원

이 밖에도 도는 우선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관련 포럼을 열고,
여성농업인을 대변하는 단체를 지원하는 등
정책 개발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자막 :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정책참여 기회 확대

김윤호 과장 / 충청남도 농업정책과
농촌에서 여성농업인 역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인정과
그에 따른 휴식 및 건강 보장 등은 열악합니다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중장기적 비전 계획을 수립하고
또 각종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과 일터를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충남도의 여성농업인 복지 정책이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자막 :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일터 구현하는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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