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의 특산물과 여행장보기가 좋은 태안로컬푸드 직매장
2020.01.23(목) 22:18:56혜영의 느린세상(auntlee49@naver.com)
태안에 여행을 왔다가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 들어가 봅니다.
2000년대 들어서 6차산업이 익숙한 변화였다면 이제는 조금 더 진화하고 있습니다. 1차산업인 농림수산업과 2차산업인 제조업, 여기에 3차산업인 서비스업이 합쳐져서 1+2+3 = 6은 농산물과 특산물을 이용한 재화의 생산과 음식점 같은 관광 프로그램을 통한 6차산업으로 복합산업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식물은 집에다가 두면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네요. 저도 하나 길러볼까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로컬푸드라고 하면 지역먹거리라는 한글로 해석이될 수 있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먹거리를 직거래를 통해 판매하는 매장입니다. 지역 먹거리를 먹는다는 것은 최근의 추세로 볼 때 더 특별하고 소중합니다.
꽃차는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그 건강하고 깊은 맛이 있어서 저도 자주 먹는 편입니다.
로컬푸드가 활성화되어야 하는것은 로컬마을을 줄이고 농촌의 위기, 지역사회의 위기, 안전한 먹거리의 위기를 미리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천일염과 안면도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고춧가루를 태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안면도 고춧가루를 한번도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고추라는 작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형태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우리 식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고춧가루 좋은 것만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명절 때 가족들이 모이면 한우 불고기와 돈앞다리를 넣은 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부담없이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맛좋은 고구마를 간식으로 준비해도 건강식으로 딱 그만입니다.
태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가장 비싸기도 하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것은 육쪽마늘입니다. 보통 사람 몸에 좋은 작물은 땅의 힘을 필요로 한합니다. 인삼, 생강, 도라지, 마늘 같은 특용작물은 땅의 힘인 지력이 부족하면 잘 자라지 않고 그 효과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한국식품 개발연구원의 분석 결과 위암 등 암세포를 죽이는 치사율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막염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유해균에 대한 항암, 항균작용 효과가 탁월한 알리신 함량이 풍부한 것이 육쪽마늘로 태안만의 맛이 스며들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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