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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하나되는 공감예술단의 친화력이 빛나는 공연무대

아산 요셉재가노인복지센터 위문공연

2020.01.08(수) 20:28:44아산지기(isknet@hanmail.net)

새해맞이 아산요셉재가노인복지센터 위문공연

<사회자 한남희>
어르신들 안녕하세요?
제가 말은 잘 못하는데, 그냥 주절주절 하는 건 잘해요.
제가 아까도 말했던 것처럼 무슨 격식을 찾고 교양을 찾으면, 말도 잘 안 나와요.
그런데 그냥 우리 어머니 같다 우리 아버지 같다고
그냥 편안한 마음이 들면 말이 술술 잘 나와요.
오늘 요셉재가노인복지센터에 오게 된 것도
나는 요양병원이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엄마들이 생각 외로 너무 밝으시고 해서 너무 좋아요.
이번에 공감예술단이 오게 돼서 프로그램 첫 순서는
벨리댄스 11살 신제나 벨리댄서가 시작을 하겠습니다.
나오세요! 신제나님.

<공감예술단 단장 구종회>
우리 제나는 현재 11살이고
세계대회서 1, 2, 3등을 석권할 정도로 실력이 대단한 친구고
지금 아역배우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있다 또 더 멋진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회자 한남희>
안녕하세요? 청춘아리랑 가수 한남희입니다

신나게 놀아보세
얼씨구 절씨구 저절씨구 차차차

아아아~ 청춘아리랑

<사회자 한남희>
직업은 농사꾼입니다.
농사꾼같이 안 보이시죠?
농사꾼가수 비타민 가수님을 모십니다.

<가수 비타민>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회자 한남희>
서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나윤한 가수님을 모십니다.
박수 많이 쳐주세요.

<공감예술단 가수 나윤한>
감사합니다.
아버님 어머님 건강하세요~.

<사회자 한남희>
아이고, 이뻐 죽겠네.
나두 할머니인데, 손녀처럼 너무 이쁘다구요.
다음에 또 와달라고 해야 될 것 같네요.
그렇죠? 어머니.

어릴 때부터 소질이 있어서 처음에는 아빠 따라 왔다가
이렇게 원장님이 소질 있는 걸 발견해서
그때 아버님이 장군가 꽹가린가를 치러 왔는데
그때 주방에서 나은이가 바가지를 엎어놓고 치는 걸
원장님이 봐서 예사롭지 않다, 어린 나이에 이렇게 보고
지금까지 발전하면서 살아왔는데,
노래도 잘 하고 가야금도 잘 타고,
저희들은 노래만 하는 것도 힘든데,
가야금도 치고 음악도 하는건 진짜 머리가 좋은 아이예요.
유나은 가수님을 많이 기억해주세요.

<가수 유나은>
제가 방금 들려드린 곡은 고창아리랑이는 제 곡이구요,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뵐 수 있기를 바랄게요.
다음은 제가 재밌게 사시라구 '아모르 파티' 들려드릴 테니
박수 많이 쳐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계셔 가지고
다음에 또 뵀으면 좋겠어요.
2020년도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아산에 있는 요셉재가노인복지센터에 공감예술단이 방문하였다.

GG엔터테이먼트 구종회 대표가 단장을 맡고 있는 공감예술단은 광천 지역을 기반으로 각 지역 다양한 직업으로 이뤄진 순수 아마주어 예술단이다. 그동안 숨겨왔던 재능들을 십분발휘하여 구종회 대표의 지휘 아래 수준높은 실력들을 겸비하여 지역 사회를 위해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공감예술단이 위문공연으로 아산 요셉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흐뭇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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