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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국문단의 주역 '아산문학상'

23일 시상식...정민구·김지용·임경희 씨 등단 자격 부여

2019.11.25(월) 17:30:45온양신문(seinhj@nate.com)

미래 한국문단의 주역 '아산문학상' 사진


미래 한국문단의 주역으로 성장할 새로운 얼굴들이 아산에서 탄생했다.

아산시는 지난
1123일 오후 530분 온양제일호텔에서 제3회 아산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사싱식은 아산시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과 한국문인협회 아산시지부 공동주관, ()한국예총 아산시지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수상자는
대상에 정민구(소설·서울) 최우수상에 김지용(·서울임경희(수필·아산) 우수상에 배은별(·인천박민례(수필·대전) 가작은 김수진(·서울이순희(수필·대구) 씨 등이며 평론부문은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시상식은 식전공연과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 민수영 문협 아산지부장의 경과보고, 유병훈 부시장과 강훈식 국회의원의 축사, 김원근 아산예총 지회장의 격려사,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심사평, 시상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문학상 시상식은 지난
2회까지는 아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해왔으며 2019년 제3회부터 아산문인협회로 이관해 치러졌다.

이날 시상시에서 민수영 아산지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아산문협은 젊은 도시, 도약하는 도시로 누구라도 살아보고 싶은 아산시를 알리고 나아가 미등단 작가들의 꿈이 실현되는 등용문으로서 전국 공모전의 취지를 충분히 살려내기 위해 최건을 다해 진행했다면서 지난 715일부터 1015일까지 석달간 작품을 공개모집한 결과 시 387, 수필 143, 소설 55, 평론 10편 등 총 595편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들 응모작에 대해 지난
10266명의 심사위원들이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마라톤심사 끝에 3배수를 추려내고, 이어 지난 119일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 3명이 최종심사를 거쳐 소설에서 대상 1, 시와 수필에서 최우수상·우수상·가작 각 1명씩 6명 등 총 7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다만 평론에서는 대상자가 없어 입상자를 내지 못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아산문협 관계자는 신생 문학상으로서 자칫 지역과 연령대에서 응모자가 편중되는 결과가 나타날지 모른다는 우려를 가졌었지만 서울
·제주·부산·대구 등 전국 시·도는 물론 해외에서도 응모작이 접수되는가 하면 연령대도 20대가 27%로 가장 많이 접수됐고, 이어 30대가 17%, 40대가 15%, 50대가 20%, 6017%, 심지어는 70대애서도 3%가 응모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응모해와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전언이다.

민수영 지부장은
이번 아산문학상을 진행하면서 문학인의 저변 확대와 가치를 추구하는 우리 아산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크나큰 성과를 거두고 아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갖게 됐다면서 아산지역의 문화예술사상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아산문학상이 앞으로 아산시와 더불어 아산문인협회가 함께 눈을 맞추고 마음을 맞춰서 100, 200회로 가는 길에 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 정민구 씨오른쪽와 이광복 이사장

▲ 대상 수상자 정민구 씨<오른쪽>와 이광복 이사장


최우수상 수상자 임경희(왼쪽), 김지용(오른쪽) 씨와 유병훈 아산 부시장

▲ 최우수상 수상자 임경희(왼쪽), 김지용(오른쪽) 씨와 유병훈 아산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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