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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 동영상

"모두가 더 행복한 충남 만들겠습니다."

2019.07.04(목) 09:33:04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민선7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 : 2019.6.27.(목)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는 7월 1일은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모시게 된 것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충남도정이 걸어온
소회와 성과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
앞으로 열어갈 2년 차에 대해
여러분과 같이 생각해 볼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먼저 지난 1년간 우리 충남 도정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생각해보면 지난 1년은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현실과 여건을 감안하여 도정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해내기 위한 실천적 방안들을 마련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했습니다.

흐트러진 도정을 정비하고
태풍과 가뭄으로 이어지는 자연재해를 극복하는 일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두르지도, 머뭇거리지도 않으면서
민선 7기 더 행복한 충남을 향한
대장정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늘 여러분께
지난 1년간에 대한 소회를 말씀 드리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먼저, 대한민국과 충남의 미래를 위한
민선 7기 도정비전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향후 지역과 국가의 소멸까지 우려할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고착화된 저성장과 불공정한 경제구조를 해결하고
선순환적 경제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민선 7기 충남남도의 도정비전인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은
이러한 시대적 여건에 대응하여
우리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확고한 의지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저는 남다른 감회를 갖고 있습니다.

둘째, 도정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도정비전의 세부적인 사항은
도민배심원제도 운영과
시·군 정책현장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11대 분야 116개 세부사업으로 확정되었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9년 6월 현재, 충남 아기수당 도입,
고교무상교육·급식 등 23개 사업은 이미 완료하였고
93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에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시대적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조직 재설계를 통해
지역의 미래전략 수립 및 균형발전 촉진 등의
핵심기능을 대폭 강화해 왔습니다.

셋째,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확대해 왔습니다.

도민이 계신 곳이면 어느 곳이든 찾아갔고 청취하였으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도정비전 실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도-시·군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공직자가 도정의 방향성과 주요 이슈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조직 내부의 협업체계도 구축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도정의 양대 축인
집행부와 입법부 간의 협업과 소통의 강화를 통해
주요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제도적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사상 최대 6조 3,863억원의
정부예산 확보 등의 성과 또한
국회의원, 주요부처 장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었습니다.

언론인 여러분 !

저는 지난 1년 동안 펼쳐온 우리 도의 이러한 노력이
보다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를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도가 이룩한 주요 성과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향한
큰 진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출산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충남 아기수당을 지급하고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2,773개소를 설치하였습니다.
농어촌 분만의료 취약지역을 위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실시하고
우대금리 통장 개발 등 임산부 지원을 확대해 왔습니다.

수요자 맞춤형 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보육도우미를 지원하였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 24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남아이키움뜰을 개원하였습니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공교육 강화를 위해
무상교육과 무상 교복 무상급식 등
3대 무상 교육을 실시하였고,
도내 898개 학교, 1만 7천 학급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를 보급하였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둘째,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전국최초 75세 이상 어르신의 버스비 무료화 사업이
오는 7월 1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치매국가책임제도 시행과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강화,
자살취약군 1:1 멘토링 제도를 통해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후생활 보장에 앞장서왔습니다.
또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경로당·노인대학의 운영활성화도 꾀해왔습니다.

셋째,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지원 강화를 통해
더 행복한 주택 1,000호 건설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으며,
지난 5월에는 도민안전보험도 시행하였습니다.

도서·산간 취약지역의 교통·의료여건을 개선하고
수요자 관점의 다문화가족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유관순열사 서훈을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추서하였고
여성의 지위 향상 및 경력단절 예방과 해소를 위해
권익보호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에도 앞장 서 왔습니다.
넷째,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충남은 3대 위기극복을 위한 필요조건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인 기업유치에 관심을 기울여
국내기업 707개사
4조 1,034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고
15,589명의 고용창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글로벌외투기업인 프랑스 토탈社, 미국 에어프로덕츠社 등 8개사 대상 6억 6,400만불의 투자를 유치하여
2,170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부담 경감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4대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신용보증수수료 완화를 통한 지원 확대,
그리고 사회적 기업 육성에도 큰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수요자와 공급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제공 기반 구축을 위해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고
청년맞춤형 일자리정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5월 기준 충남 고용률은 65.1%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년 1분기 기준 충남 청년 고용률은 48.2%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산업안전종합대책 수립, 노사민정 공동선언 등 노동친화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해왔습니다.

다섯째,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을 위한
미래발전 전략을 만들어 왔습니다.

지역 산업생태계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식하기 위해
천안아산역 R&D 집적지구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지역산업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꾸준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19∼’25년 동안 5,281억원을 투자하여
세계최고 수준의 차세대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사업을 선정하고
지역부품기업의 기술업그레이드를 위한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자동차대체부품인증센터를 유치하고
화력발전소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탄소자원화기술 실증사업을
본격 육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을 가꾸어 왔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지역스포츠인프라 확충,
차별 없는 체육활동 지원 등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 인프라 조성에 앞장 서 왔습니다.
그런가 하면 도민이 일상 속에서 즐기는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고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조성에도 노력해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보전, 충청유교문화원 착공,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세부계획 실행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일곱 번째, 지속 가능하고 쾌적한 충남을 만들어 왔습니다.

국내 최초 기후변화 세계도시연맹 가입과
에너지전환 국제컨퍼런스 개최
그리고 아시아 최초 탈석탄동맹 가입 등을 통해
글로벌네크워크를 구축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와
충남 대기환경개선계획 본격 시행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가꾸어 왔습니다.

지하수 총량관리제와
깨끗한 연안·해양환경 가꾸기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물자원의 이용과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여덟 번째,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농가소득과 농림어업 생산액(GRDP)의 증대를 통해
충남형 농업정책 성과에 대한 가시화를 이루고
민선 7기 매출액 6,702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농산물 유통을 확대하였으며
인삼약초세계화추진단 출범시키고
공익형 직불금을 확대해 왔습니다.
농업·농촌 자생력 강화, 농산물 가격안정제 등을 통해
농산어촌의 발전기반도 마련하였습니다.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구축,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 추진,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귀어혁신모델 마련, 어촌 뉴딜 300사업,
임업 중장기발전전략, 산림 일자리 마련 등
해양과 산림을 활용한
신산업육성 발굴에도 노력해왔습니다.
석문산단 인입철도 예타면제,
고남∼창기 국도 확장 예타 면제,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등을 통해
입체적 교통물류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도내 균형발전 사업은
제1단계 사업(’08∼’20)의 내실화와
제2단계사업(’21∼’30)의 추진기반 조성을 이루었습니다.
권역별 발전전략과 도시재생뉴딜 등을 통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을 기틀도 마련하였습니다.

언론인 여러분 !

저는 지금까지 우리 도가 이룩한 여러 성과들에 대하여
8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를 바탕으로
폭은 더욱 넓히고 깊이는 더욱 다지면서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서야 합니다.

그 여정에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리라 믿으면서
그럼 지금부터 우리 도가 추진해 나갈
앞으로의 과제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출산·고령화·양극화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해결 여부는
우리의 미래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동안 역점을 두었던 기존 시책들을
더욱 내실 있게 다져 나가는 한편,
더욱 고도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 소규모사업장 연합어린이집 건립으로
출산 및 보육 친화환경을 조성해나가는 한편
사립유치원 교육비 차액지원과 서울학사 건립 등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존중 받고 노후생활이 보장되는
충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19예약제, 생명사랑자살예방 내실화를 이루고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양극화로부터 고통을 받는
소외·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체계화하기 위한 복지재단을 설립·운영하며
광역이동지원센터 및 힐링센터 운영하는 한편,
충남노동권익센터, 여성가족프라자 등
취약계층 권익보호인프라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일자리 창출과 미래발전전략을 통한
경제성장을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해양대국 대한민국, 환황해의 중심 충남이 되기 위해서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바이오·치유·레저·생태복원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합니다.

해양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및 기업인큐베이팅을 육성하고
해양수소에너지를 상용화하며
해양바이오전문인력을 양성하겠습니다.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민간투자 촉진으로
해양생태도시 조성하여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을
세계적인 해양정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소금·머드·갯벌·해송 등 다양한 해양자원으로
건강과 치료, 관광을 함께 제공하는 치유산업을 육성하고
「해양치유 서해안벨트」조성하겠습니다.

기존 해수욕 중심에서
섬·연안크루즈, 마리나, 어촌민속마을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해양레저산업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습니다.


4차산업혁명 등을 포함한
각종 과학기술 발전 및 세계화 확산 등
변화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미래발전전략이 필요합니다.
기존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제고를 위한
첨단미래소재를 개발하여 보급하며
드론·로봇·스마트팜·스마트팩토리 등을 육성하겠습니다.
수소경제시대를 맞아 수소에너지벨트를 조성하고
제약의료분야의 블루오션으로 각광 받는
파마바이오틱스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발전하는 농림어업, 살기 좋은 농산어촌을 위해서는
쇠퇴하고 있는 전통적 형태의 농림어업을
21세기형으로 혁신하여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어민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여야 합니다.

지역농산물 물류허브이자 중소·고령농의 안정적 판로로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고부가가치 원예·화훼산업 육성으로
기존 쌀 중심 농작물구조를 선진국형으로 혁신 하겠습니다.
충남형 밀원수타운 조성을 통한 양봉산업을 육성하고
수산물직거래 확대 등 유통혁신으로
어가 소득 및 소비자선택권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실뱀장어 및 슈퍼황복 등
지역명품수산물의 대량생산시스템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지역경제가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소득의 증가로 이어지고
다시 내수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의 확립이 필요합니다.

지역내 고용·노동서비스를 통합하고 제공하는
일자리진흥원을 설립·운영하며
충남형 상생일자리모델 마련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세 번째, 환경·문화 복지를 통한
윤택한 삶이 영위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쾌적한 환경’과 ‘풍요로운 문화’는
도민의 기본권으로서 적극적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물 부족 등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보령 1·2호기 등 노후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추진으로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대기오염 우심지역 총량관리제 실시로
체계적인 대기환경의 관리를 강화하며
전 지구의 숙제인 기후변화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글로벌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해수담수화를 추진해 안정적인 물 공급을 이루고
항구적 가뭄 극복을 이룩해 나가겠습니다.

도민 생활과 인식 수준에 부합하는
양질의 여가와 문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와
논산돈암서원, 서천유부도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등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연을 국제 명소화 하는 한편
관광산업정책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충남관광재단을 설립·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3.1운동정신을 되새기는 윤봉길뮤지컬공연,
3.1평화운동백년의집 건립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언론인 여러분 !

이 외에도 우리 도가 조속히 추진하여야 할 숙원 사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독립기념관 수도권전철 연장,
KBS 충남 방송국 설립,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안면도관광지 개발사업 추진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모두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와 열정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용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이 현안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언론인 여러분 !

지난 도지사 1년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때로는 가슴 떨리는 설렘을 안겨주기도 하였고
때로는 무거운 책임감에
밤잠을 설쳐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 한 번도
이를 두려워하거나 미루어놓지 않았습니다.
그럴수록 더 적극적으로 다가섰고
해결을 위한 지혜와 열정을 모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신명나게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저를 선출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220만 도민과
언론인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 믿음과 성원을 가슴 깊이 간직하면서
민선 7기 2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드리면서
우리 충남 도정이,
온전한「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고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민선7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 동영상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는 7월 1일은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모시게 된 것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충남도정이 걸어온
소회와 성과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 앞으로 열어갈 2년 차에 대해
여러분과 같이 생각해 볼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먼저 지난 1년간 우리 충남 도정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생각해보면 지난 1년은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현실과 여건을 감안하여 도정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해내기 위한 실천적 방안들을 마련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했습니다.
흐트러진 도정을 정비하고 태풍과 가뭄으로 이어지는 자연재해를 극복하는 일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두르지도, 머뭇거리지도 않으면서 민선 7기 더 행복한 충남을 향한
대장정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늘 여러분께 지난 1년간에 대한 소회를 말씀 드리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먼저, 대한민국과 충남의 미래를 위한 민선 7기 도정비전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향후 지역과 국가의 소멸까지 우려할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고착화된 저성장과 불공정한 경제구조를 해결하고
선순환적 경제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민선 7기 충남남도의 도정비전인「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은
이러한 시대적 여건에 대응하여 우리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확고한 의지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저는 남다른 감회를 갖고 있습니다. 

둘째, 도정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도정비전의 세부적인 사항은 도민배심원제도 운영과 시·군 정책현장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11대 분야 116개 세부사업으로 확정되었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9년 6월 현재, 충남 아기수당 도입, 고교무상교육·급식 등 23개 사업은 이미 완료하였고
93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에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시대적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조직 재설계를 통해
지역의 미래전략 수립 및 균형발전 촉진 등의 핵심기능을 대폭 강화해 왔습니다.

셋째,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확대해 왔습니다.
도민이 계신 곳이면 어느 곳이든 찾아갔고 청취하였으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도정비전 실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도-시·군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공직자가 도정의 방향성과 주요 이슈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조직 내부의 협업체계도 구축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도정의 양대 축인 집행부와 입법부 간의 협업과 소통의 강화를 통해
주요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제도적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사상 최대 6조 3,863억원의 정부예산 확보 등의 성과 또한
국회의원, 주요부처 장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었습니다.

언론인 여러분 !
저는 지난 1년 동안 펼쳐온 우리 도의 이러한 노력이 보다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를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도가 이룩한 주요 성과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향한 큰 진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출산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충남 아기수당을 지급하고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2,773개소를 설치하였습니다.
농어촌 분만의료 취약지역을 위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실시하고
우대금리 통장 개발 등 임산부 지원을 확대해 왔습니다.
수요자 맞춤형 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보육도우미를 지원하였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 24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남아이키움뜰을 개원하였습니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공교육 강화를 위해 무상교육과 무상 교복 무상급식 등 3대 무상 교육을 실시하였고,  도내 898개 학교, 1만 7천 학급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를 보급하였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둘째,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전국최초 75세 이상 어르신의 버스비 무료화 사업이 오는 7월 1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치매국가책임제도 시행과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강화, 자살취약군 1:1 멘토링 제도를 통해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후생활 보장에 앞장서왔습니다.
또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경로당·노인대학의 운영활성화도 꾀해왔습니다.

셋째,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지원 강화를 통해 더 행복한 주택 1,000호 건설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으며, 지난 5월에는 도민안전보험도 시행하였습니다.

도서·산간 취약지역의 교통·의료여건을 개선하고 수요자 관점의 다문화가족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유관순열사 서훈을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추서하였고 여성의 지위 향상 및 경력단절 예방과 해소를 위해
권익보호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에도 앞장 서 왔습니다.

넷째,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충남은 3대 위기극복을 위한 필요조건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인 기업유치에 관심을 기울여
국내기업 707개사 4조 1,034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고
15,589명의 고용창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글로벌외투기업인 프랑스 토탈社, 미국 에어프로덕츠社 등 8개사 대상 6억 6,400만불의 투자를 유치하여
2,170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부담 경감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4대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신용보증수수료 완화를 통한 지원 확대,
그리고 사회적 기업 육성에도 큰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수요자와 공급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제공 기반 구축을 위해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고 청년맞춤형 일자리정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5월 기준 충남 고용률은 65.1%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년 1분기 기준 충남 청년 고용률은 48.2%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산업안전종합대책 수립, 노사민정 공동선언 등 노동친화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해왔습니다.

다섯째,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을 위한 미래발전 전략을 만들어 왔습니다.
지역 산업생태계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식하기 위해 천안아산역 R&D 집적지구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지역산업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꾸준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19∼’25년 동안 5,281억원을 투자하여
세계최고 수준의 차세대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사업을 선정하고
지역부품기업의 기술업그레이드를 위한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자동차대체부품인증센터를 유치하고 화력발전소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탄소자원화기술 실증사업을 본격 육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을 가꾸어 왔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지역스포츠인프라 확충, 차별 없는 체육활동 지원 등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 인프라 조성에 앞장 서 왔습니다.
그런가 하면 도민이 일상 속에서 즐기는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고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조성에도 노력해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보전, 충청유교문화원 착공,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세부계획 실행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일곱 번째, 지속 가능하고 쾌적한 충남을 만들어 왔습니다.
국내 최초 기후변화 세계도시연맹 가입과 에너지전환 국제컨퍼런스 개최
그리고 아시아 최초 탈석탄동맹 가입 등을 통해 글로벌네크워크를 구축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와 충남 대기환경개선계획 본격 시행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가꾸어 왔습니다.

지하수 총량관리제와 깨끗한 연안·해양환경 가꾸기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물자원의 이용과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여덟 번째,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농가소득과 농림어업 생산액(GRDP)의 증대를 통해 충남형 농업정책 성과에 대한 가시화를 이루고
민선 7기 매출액 6,702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농산물 유통을 확대하였으며
인삼약초세계화추진단 출범시키고 공익형 직불금을 확대해 왔습니다.

농업·농촌 자생력 강화, 농산물 가격안정제 등을 통해 농산어촌의 발전기반도 마련하였습니다.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구축,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 추진,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귀어혁신모델 마련, 어촌 뉴딜 300사업,임업 중장기발전전략, 산림 일자리 마련 등
해양과 산림을 활용한 신산업육성 발굴에도 노력해왔습니다.

석문산단 인입철도 예타면제, 고남∼창기 국도 확장 예타 면제,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등을 통해 입체적 교통물류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도내 균형발전 사업은 제1단계 사업(’08∼’20)의 내실화와
제2단계사업(’21∼’30)의 추진기반 조성을 이루었습니다.
권역별 발전전략과 도시재생뉴딜 등을 통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을 기틀도 마련하였습니다.

언론인 여러분 !
저는 지금까지 우리 도가 이룩한 여러 성과들에 대하여 8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를 바탕으로 폭은 더욱 넓히고 깊이는 더욱 다지면서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서야 합니다.

그 여정에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리라 믿으면서 그럼 지금부터 우리 도가 추진해 나갈
앞으로의 과제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출산·고령화·양극화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해결 여부는 우리의 미래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동안 역점을 두었던 기존 시책들을 더욱 내실 있게 다져 나가는 한편,
더욱 고도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 소규모사업장 연합어린이집 건립으로 출산 및 보육 친화환경을 조성해나가는 한편
사립유치원 교육비 차액지원과 서울학사 건립 등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존중 받고 노후생활이 보장되는 충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19예약제, 생명사랑자살예방 내실화를 이루고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양극화로부터 고통을 받는 소외·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체계화하기 위한 복지재단을 설립·운영하며
광역이동지원센터 및 힐링센터 운영하는 한편, 충남노동권익센터, 여성가족프라자 등
취약계층 권익보호인프라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일자리 창출과 미래발전전략을 통한 경제성장을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해양대국 대한민국, 환황해의 중심 충남이 되기 위해서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바이오·치유·레저·생태복원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합니다.

해양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및 기업인큐베이팅을 육성하고 해양수소에너지를 상용화하며
해양바이오전문인력을 양성하겠습니다.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민간투자 촉진으로 해양생태도시 조성하여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을
세계적인 해양정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소금·머드·갯벌·해송 등 다양한 해양자원으로 건강과 치료, 관광을 함께 제공하는 치유산업을 육성하고
「해양치유 서해안벨트」조성하겠습니다.
기존 해수욕 중심에서 섬·연안크루즈, 마리나, 어촌민속마을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해양레저산업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습니다.

4차산업혁명 등을 포함한 각종 과학기술 발전 및 세계화 확산 등
변화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미래발전전략이 필요합니다.
기존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제고를 위한
첨단미래소재를 개발하여 보급하며 드론·로봇·스마트팜·스마트팩토리 등을 육성하겠습니다.

수소경제시대를 맞아 수소에너지벨트를 조성하고 제약의료분야의 블루오션으로 각광 받는
파마바이오틱스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발전하는 농림어업, 살기 좋은 농산어촌을 위해서는 쇠퇴하고 있는 전통적 형태의 농림어업을
21세기형으로 혁신하여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어민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여야 합니다.

지역농산물 물류허브이자 중소·고령농의 안정적 판로로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고부가가치 원예·화훼산업 육성으로
기존 쌀 중심 농작물구조를 선진국형으로 혁신 하겠습니다.

충남형 밀원수타운 조성을 통한 양봉산업을 육성하고 수산물직거래 확대 등 유통혁신으로
어가 소득 및 소비자선택권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실뱀장어 및 슈퍼황복 등 지역명품수산물의 대량생산시스템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지역경제가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소득의 증가로 이어지고
다시 내수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의 확립이 필요합니다.

지역내 고용·노동서비스를 통합하고 제공하는 일자리진흥원을 설립·운영하며
충남형 상생일자리모델 마련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세 번째, 환경·문화 복지를 통한 윤택한 삶이 영위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쾌적한 환경’과 ‘풍요로운 문화’는 도민의 기본권으로서 적극적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물 부족 등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보령 1·2호기 등 노후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추진으로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대기오염 우심지역 총량관리제 실시로 체계적인 대기환경의 관리를 강화하며
전 지구의 숙제인 기후변화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글로벌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해수담수화를 추진해 안정적인 물 공급을 이루고 항구적 가뭄 극복을 이룩해 나가겠습니다.  
도민 생활과 인식 수준에 부합하는 양질의 여가와 문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와 논산돈암서원, 서천유부도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등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연을 국제 명소화 하는 한편 관광산업정책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충남관광재단을 설립·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3.1운동정신을 되새기는 윤봉길뮤지컬공연, 3.1평화운동백년의집 건립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언론인 여러분 !
이 외에도 우리 도가 조속히 추진하여야 할 숙원 사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독립기념관 수도권전철 연장, KBS 충남 방송국 설립,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안면도관광지 개발사업 추진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모두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와 열정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용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이 현안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언론인 여러분 !
지난 도지사 1년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때로는 가슴 떨리는 설렘을 안겨주기도 하였고 때로는 무거운 책임감에
밤잠을 설쳐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 한 번도 이를 두려워하거나 미루어놓지 않았습니다.
그럴수록 더 적극적으로 다가섰고 해결을 위한 지혜와 열정을 모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신명나게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저를 선출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220만 도민과
언론인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 믿음과 성원을 가슴 깊이 간직하면서 민선 7기 2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드리면서 우리 충남 도정이,
온전한「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고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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