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예원어린이집 예원프리마켓은 감동을 싣고
 


보령 예원어린이집(원장 정미순) 예원프리마켓이 지난 6월 14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예원어린이집 잔디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예원어린이집은 충청남도 보령시 대락골길 65(죽정동) 봉황산 아래의 쾌적한 곳에 위치해 있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웃음 소리가 넘치는 곳입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예원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에게 물건을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쓰고, 바꿔쓰는' 경험을 실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 물건을 사고 파는 체험을 통해 경제교육이 되는 유익한 행사입니다.
정성 들여 준비한 다양한 품목들이 많았습니다.

아나바다류에서는 장난감, 의류, 모자, 생활용품이 선보였습니다. 음식류에서는 소떡소떡, 꼬마김밥, 핫바, 동그랑땡꼬치, 미니핫도그, 머랭쿠키, 쿠키, 솜사탕, 닭꼬치, 꼬치삼겹살, 김치,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아메리카노, 브라운슈거버블티, 조리퐁쉐이크 등으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공산품류에서는 핸드메이드 뜨개제품, 문구, 잡화들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끕니다. 비누공예, 부채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의 크나큰 관심거리가 되었습니다.
 


음료를 파는 대락골카페입니다.
하하부채는 1,000원, 공예품팔찌는 2,000원.
   

 


맛난 반찬은 3,000원, 매실액기스 4,000원, 맛짱 핫바,  해물파전 등 맛있는 내음이 진동하네요!
 


민준이네 솜사탕른 무료라 인기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물건을 들어 '이거, 얼마예요?' 묻는 유아가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시끌벅적 완전 동네 잔치날이 되었습니다. 동네 아주머니들도 귀한 시간을 내서 많이 참석하여 유아들의 재롱도 보고 해물파전 등 물건도 많이 팔아주는 모습이 흐뭇하였습니다. 정말 아이들을 응원해 주고 행복한 추억을 함께 만드는 모습이에요!
 

 
예원프리마켓을 통해 경제교육을 몸소 배울 수 있어 뜻깊은 행사라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고사리손으로 지폐를 지불하고 물건을 사는 것을 보니 대견하고 귀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건을 사고파는 체험을 통해 경제교육이 되는 유익한 행사가 되었네요!

모든 가족의 귀한 발걸음과 정성으로 치뤄진 행사입니다.
정말 예원프리마켓과 함께한 감동적인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