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롭게 변신하는 죽도 상화원!
보령시는 지난 10월 국민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9경과 9미를  재선정했습니다.
9경은 대천해수욕장과 성주산 자연휴양림, 죽도(상화원), 개화예술공원, 청라 냉풍욕장, 외연도, 무창포해수욕장, 보령호, 충청수영성입니다.
9미는 천북 굴, 꽃게, 주꾸미, 간재미 무침, 사현포도, 키조개, 김, 조개구이, 해물칼국수입니다.




 보령 최고의 경치와 맛 중에서 서해안의 비경, 죽도 상화원을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상화원은 언제 들러도 늘 새로운 모습으로 맞이합니다.
상화원은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전통한옥의 조화가 어루어진 공간으로 늘 새롭게 변신하는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섬 전체가  정원식 회랑이 있는 보령 여행코스 상화원은,  짙푸른 바다가 에워싸고 있어 신비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곳은 1박 2일과  바둑대회 등이 열렸던 장소로 기업체 등에서 각종 워크숍, 세미나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천혜의 섬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한국식 전통정원입니다. 딸아이는 처음 접하는 이 곳이 신비로운지 연신 셔터를 눌러뎁니다.



 
섬을 빙 둘러 조성된 회랑을 따라서 해송과 죽림에 둘러싸인  석양 정원, 한옥마을, 전통혼례식장, 해변 연못과 정원, 빌라 단지, 하늘정원 등  전통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멋진 정원을 돌아보았습니다.  




 '석양 정원'은 바다 가까이에서 바위에 부서지는 아름다운 물보라와 파도소리를 가슴에 담을 수 있습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석양의 놀랍고도 신비한 얼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앞이 탁 트여 시원스럽게 일몰 장관을 한눈에 다 담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안가를 따라 고풍스럽게 늘어선 소나무 가지 사이로 언뜻 비치는 노을의 아름다운 자태가 비경이네요!

 


곧게 뻗은 대나무 사이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신비로운 빛의 향연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석양빛이  진풍경을 선사합니다.

‘유토피아 거리’ 거리입니다.



 
아늑한 소나무 숲속에 자리한 빌라 20채의 지붕,  우거진 소나무 기둥 위로 280m에 달하는 데크로 꾸며진 곳입니다.
상화원은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 자연과 인간이 만나 하나가 되는 공간으로  모든 것이 조화롭게 빛납니다.
죽도의 아름다운 숲, 밀려오는 파도와 멀리 뻗은 수평선을 바라보며, 몸도 마음도 새로워지는 진정한 휴식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상화원의 맛과 멋을 느끼며 제대로 힐링 하였어요!
추천 보령 여행! 늘 새롭게 변신하는 죽도 상화원은 정원관리로 인해 2018년 12월 3일부터 2019년 3월 28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합니다.
내년 봄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