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충남 보령에서 만난 독도

2018 독도박물관과 충남 보령박물관 공동기획전 다녀와서

2018.10.22(월) 11:52:02기적(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보령에서 만난 독도 사진

2018 독도박물관과 보령박물관 공동기획전 '보령에서 만난 독도' 전이 보령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18년 8월 31일에 시작된 '보령에서 만난 독도'전은 2018년 11월 18일까지 전시된다고 합니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섬입니다. 독섬이라고도 하며, 면적은 18만 7,554㎡라고 합니다. 

충남 보령에서 만난 독도 사진
 
독도는 우리의 자존심이 서려있는 역사의 땅입니다.
해상왕국 우산국의 영토였던 독도는 512년 신라의 역사로 편입된 이래 지금까지 우리 민족의 생활터전으로 굳건히 서 있습니다.

충남 보령에서 만난 독도 사진

 '삼국사기'를 비롯한 수많은 고서와 고지도와 같은 한국사료는 물론, 일본의 그것에서조차 독도는 우리의 영토임을 한결같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충남 보령에서 만난 독도 사진

충남 보령에서 만난 독도 사진

전시회를 관람하면서도, 실제 독도에 와 있는 듯 괭이갈매기 소리 정답습니다.
 
충남 보령에서 만난 독도 사진
 
이번 전시회는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증명하는 한일 양국의 다양한 사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한 제국은 종래 수토 정책의 한계를 인식,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1883년부터 본격적인 재개척을 단행하였습니다.

충남 보령에서 만난 독도 사진
 
그 이후에도 일본의 수탈이 지속되자 대한 제국은 울릉도와 독도 일대를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통합하는 관제 개혁인 칙령 제41호를 반포하였다고 합니다. 칙령의 반포는 곧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대 내외에 선포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본 역시 근대 이전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당시 일본에서 제작된 각종 문헌과 지도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충남 보령에서 만난 독도 사진

 이후 독도 침탈을 계획한 일본은 시마네현 고시 제40호를 작성,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불법 편입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공식 매체에 전혀 반포되지 않은 회람 문서였으며  대한 제국에게도 그 내용을 통보하지 않은 불법 문서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해방 후 독도는 남한의 영토로 반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지속적으로 독도를 침탈하려 하였습니다.  이에 한국의 초대 정부는 해양주권의 보호와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평화선을 설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충남 보령에서 만난 독도 사진

 관람객(대천동에서 온 50대 여성)에게 "독도 전시회 보러 오셨어요?" 인사를 건네자,
"근거가 있고 증거가 있는데 일본이 우기고 있잖아?" 단박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독도 전시회를 통해 생생한 독도 공부가 되었네요~
늘 상기하여야 할 우리 땅 독도입니다.
독도하면 '독도는 우리 땅~' 목이 터져라 부르던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온 국민 한마음 되어 부르던 노래죠!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 보고 싶던  독도를 심층 배워 본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우리 땅 독도에 꼭 가보고 싶네요. 독도의 역사를 바르게 알게 된 뜻있는 전시라는 생각입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입니다.
한반도의 동쪽 바다 이곳에 독도와 울릉도가 있습니다. 지금도 서로를 바라보면 굳건히 서 있습니다.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이랍니다. 그러나 독도는 외롭지 않습니다. 독도는 우리 와 함께 했습니다. 우리 역사와 문화가 오롯이 새겨진 우리 땅입니다!

독도 전시회가 전국 구석구석 전시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보령에서 만난 독도전'은 2018년 11월 18일까지 전시된다고 하니 꼭 다녀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