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기수당>>==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충남아기수당

(쉬고)

충남 공주시에 거주하는 한은희 씨.
두 딸과 4개월 된 아들까지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웃음에
집안 가득 행복이 가득하지만,

세 아이를 키우느라
기저귓값부터 분윳값, 식비까지..
늘어난 살림만큼 들어가는 생활비가
한 두 푼이 아닌데요.

한은희(37) / 충남 공주시
한은희 : 아이 셋 키운다는 게 돈이 많이 들어가긴 하죠.
말자막 : 아이 셋 키운다는 게 돈이 많이 들긴 하죠

오늘은 막내아들 지후와 함께 주민센터를 찾았습니다.
(잠시 쉬고) '충남아기수당'을 신청하기 위해서인데요.

'충남아기수당'은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출생월부터 12개월까지
매월 10만 원씩 지원하는 제도로,

보호자와 아기가 도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보자막 : <충남아기수당>
보호자와 아기가 도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경우 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게 출생한 달부터 12개월까지 매월 10만 원씩 지원하는 제도

또한, 현재 사전 신청 기간을 두고,
지난해 11월 이후 출생 영아,
총 1만 5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데요.
자막 : 이달 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
자막 : 지난해 11월 이후 출생 영아 1만 5500여 명 대상

기존 양육수당, 아동수당과도
중복 수급이 가능해,
11개월 이하의 경우에는
총 4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막 : 기존 양육수당·아동수당과 중복 수급 가능

한은희 (37) / 충남 공주시
말자막 : 아이 셋 키우면서 충남에서 월 10만 원씩 수당을 지급해줘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기쁩니다

신생아의 경우에는 출생 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출생 달부터 소급해 아기수당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영아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정부24의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자막 : 출생 후 60일 내 신청시 출생 달부터 지급
정보자막 : <충남아기수당 신청방법>
영아의 보호자나 대리인이 영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정부24(www.gov.kr)의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

고일환 국장 / 충청남도 복지보건국
말자막 :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말자막 :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 충남아기수당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방정부 차원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충남아기수당!
도민들의 출산 장려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