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평산 신씨, 전국 문중 ‘대상’ 영예
‘전국문중 입장 퍼레이드’ 2년 연속 대상 수상해...
2018.10.11(목) 15:06:34서천신문사(news1128@hanmail.net)
▲ 평산신씨 전국문중 입장 퍼레이드
서천군 평산 신씨 화수회가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참여, ‘전국문중 입장 퍼레이드’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15년과 2016년, 최우수상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에는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문중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 7일, 대전시는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해 조상의 얼과 지혜를 찾아보고 효 실천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해효 합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0주년기념 효통비빔밥’과 연희단에서 선보인 줄타기 마당극 ‘영웅의 효’, ‘전국 효문화 청소년 페스티벌’, ‘3대가족 퍼레이드해효’ 등 유래나 효를 상징하는 주제로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문중퍼레이드는 160여 개 문중에서 4000여 명이 참여해 문중의 위용을 뽐냈다.
서천군 평산 신씨 화수회는 ‘전국문중 입장 퍼레이드’에서 시조 신숭겸 장군의 후손답게 장군 복장과 함께 말 2필을 끌고 입장해 관중들의 큰 관심과 박수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평산 신씨 화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종친들이 참여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효와 가족, 내 뿌리 등 여러 정신적 가치를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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