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포도 미국 수출>>============================

천안의 한 포도 농가.
국내 최대 거봉포도 생산지인 이곳에서는
가을 수확 철을 맞아 포도 수확이 한창입니다.
장소 자막 : ‘ㅂ‘ 포도원 / 천안시 서북구

(보고)

박용하 : 얘보다는 요런 포도가 맛도 좋고 향도 강합니다.
여기서 햇빛도 잘 들어가고 공기가 잘 통해야...
말자막 : (알이 많지 않은) 포도가 맛도 좋고 향도 강합니다
햇빛도 잘 들어가고 공기가 잘 통해야 (좋은 포도입니다)

충남 포도는 중국, 뉴질랜드, 캐나다, 동남아시아 등
해외 9개국에 수출 중인데요.
특히, 지난달 이곳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수출단지로 지정돼
독점 수출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자막 : 해외 9개국 수출
자막 : 지난달 29일, 미국 수출 선적식 개최

박용하 사업단장 / 한국포도영농조합
박용하 : 천안의 지리적 요건 또 기후, 가까운 아산만쪽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거봉포도를 재배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말자막 : 천안의 지리적 요건과 기후, 아산만에서 불어오는 해풍으로 거봉포도

를 재배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충남은 포도뿐 아니라
인삼, 딸기, 배 등 다양한 농산물을
해외 1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데요.
자막 : 인삼, 딸기, 배 등 해외 15개국 수출

특히 7월 한달 기준, 1억 7276만 달러
수출실적을 나타내며,
전년 동기 기준 약 50% 증가로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곽점식 주무관 / 충청남도 농산물유통과
곽점식 :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하여
해외 전시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말자막 :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한편, 충청남도는
지난 6일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수출 판로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자막 : 지난 6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