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전학사>>
<<위클리뉴스>>
<<서천홍원항꽃게전어>>

<<충남대전학사>>

안녕하세요. 충청남도 영상소식 아나운서 임초희입니다.
자막 : 임초희 / 아나운서

새 학기 대학생들의 ‘방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고 부를 만큼 어려운데요.
충남인재육성재단에서는 이런 학생들의 부담을 덜고자
학생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강을 앞둔 ‘충남대전학사’ 현장으로 바로 가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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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신학기마다 ‘대학가 방 구하기 전쟁‘이지만
개강을 앞둔 대학생 2학년 조은별 씨는
월세 부담을 한시름 덜었습니다.

조은별 씨가 현재 입주한 곳은
학교에서 5km 내에 위치한 충남학사인데요.
도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충남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정보 자막 : <충청남도대전학생기숙사>
충남 내 주민등록 등본상 주소지를 둔 도민 및 자녀 중 충남·대전·세종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을 위한 면학시설

조은별 : 2인 1실이어서 되게 넓은데 기숙사에 있다고 하더라도 조금 시설이 많이 낙후되고 그랬는데 여기는 신식 건물이어가지고 되게 운동기구나 그런 장비들이 너무 신식이어서 너무 좋아요.
조은별 (21세) / 대학교 2학년
말자막 : 2인 1실이어서 넓고 (학교)기숙사는 시설이 낙후되었는데 충남학사는 신식 건물이어서 좋아요

학사에서는 식비를 포함한 월 16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자막 : 월 16만 원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특히, 2015년 신축 이전한 이곳은
주거뿐 아니라 악기 연습실, 독서실, 체력 단련실,
도서관 등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막 : 각종 편의시설 마련

민채현 : 원룸은 너무 좁아서 갑갑할 것 같고 기숙사도 이런 편의시설 없어서 좀 심심할 것 같아요.
민채현 (20세) / 대학교 1학년
말자막 : 원룸은 좁아서 갑갑할 것 같고
기숙사는 편의시설이 없어서 심심할 것 같아요

김용준 : 엄마한테도 사진 찍어서 보여드리니까 ‘깨끗하고 좋네’
학교기숙사보다 여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김용준 (25세) / 대학교 2학년
말자막 : 엄마한테도 사진 찍어 드리니 '깨끗하고 좋네'(라고 하셨고) 학교기숙사보다 학사가 더 좋아요

학사에서는 특강, 문화탐방 등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자막 :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충남인재육성재단은 학사 운영과 더불어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보 자막 :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충남도민·충남 출향인 및 그 자녀들에게 교육사업, 장학사업 등을 통해 충남 미래발전 성장 동력이 될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설립된 충청남도 출연기관

류순구 상임이사 /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말자막 : 앞으로 장학생과 학사생들이 사회에 봉사하고 충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재단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재단에서는 매년 수도권으로 진학하는
약 3.000여 명의 도내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2020년 9월 충남서울학사도 개원할 계획입니다.
자막 : 2020년 9월 충남서울학사 개원 예정
자막 : 지역인재 네트워크 구축 기대


<<위클리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 도정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위클리 뉴스입니다.
오늘 첫 소식 바로 만나보시겠습니다.

=============<태풍우려지역현장점검>==============

충청남도에서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 총대응에 나섰습니다.
자막 : 충청남도, 태풍 ‘솔릭’ 대비 총대응 나서

지난 23일, 양승조 충남지사와
13개 협업부서 과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자막 : 태풍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계 가동

양승조 / 충남도지사
자막 : 태풍 3단계 발령

특히, 태풍 우려 지역’ 긴급 현장 점검으로
북상 하루 전인 22일에는 보령과 서천,
당일 23일에는 태안을 방문했습니다.
자막 : 태풍 우려 지역 긴급 현장 점검 실시
자막 : 피해 복구 협업체계 추진 예정

앞으로도 비상근무반 대비태세를 유지해
피해 및 복구를 위한 협업체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막 : 피해 및 복구 협업체계 추진 예정

==================<도의회연찬회>==============

지난 21일,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했습니다.
자막 : 21일, 문화복지위원회 연찬회 개최

이번 연찬회는 11월부터 시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것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효율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자막 : 행정사무감사 대비 방안 마련 논의

==================<닥터헬기>=================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가
폭염 속 큰 힘을 보탰습니다.
자막 : 충남닥터헬기, 온열질환자 잇따라 구조

지난 16일 기준,
총 716명의 환자 이송을 완료한 충남닥터헬기는
앞으로도 응급환자 치료·이송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자막 : 16일 기준, 총 716명 환자 이송 완료

==============<청소년타운홀미팅>===============

지난 17일, 청소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예산 선정을 위한 타운홀 미팅이 개최됐습니다.
자막 : 청소년 예산 선정 타운홀 미팅 개최

미팅에서는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32개 정책 제안에 대한 우선순위를 가렸는데요.
도에서는 이번 제안을 적극 검토해
도정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자막 : 32개 정책 제안 우선순위 가려
자막 : 제안 적극 검토해 반영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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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위클리 뉴스 마칩니다.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라는 말이 있죠.
연이은 폭염과 태풍으로 지친
도민분들의 마음이 회복되기를 바라면서
다음 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서천홍원항꽃게전어>>


아나운서 : 네. 드디어 전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방금 막 저기에서 끌어올린 전어가 바로 제 뒤에 있다고 하는데요.
자막 : 전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말자막 : 사장님! 진짜 바로 방금 잡은 거 맞아요?
말자막 : 그럼요. 이 홍원항 앞바다에서 지금 막 잡아 올린 자연산 전어!
자막 : 홍원항 앞바다에서 방금 막 잡아 올린 자연산 전어

자막 : 활어회 전문가 김홍영 / ‘ㅎ’횟집 대표

제철 맞은 전어잡이로 한창인 이곳!
바로 충남 서천의 홍원항인데요.
막 잡아 올린 팔팔한 전어와
금어기를 끝내고 통통하게 살이 오른
꽃게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갓 잡은 전어!
얼마나 싱싱한지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나운서 : 아~ 진짜 싱싱하네
사장님 : 자연의 맛이 그대로...
이렇게 싱싱한 전어!
마냥 기다릴 수 없겠죠?
바로 요리하러 가보겠습니다.
자막 : 역시 싱싱함 그대로!

전문가의 솜씨로 신선한 전어를
바로 요리해 먹는 그 맛!
정말 일품이겠죠?

아나운서 : 전어의 세계 속으로 한번 풍덩~ 빠져보겠습니다
자막 : 가을의 전령사 전어의 세계로 풍덩~

그럼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서
전어를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나운서 : 와~ 꽃게~
자막 : 꽃게!!
음식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보고)

아나운서 : 방금 이제 손질 마친 전어회가 도착을 했고요. 방금 저랑 같이 손질했죠? 그리고 전어구이를 또 빼놓을 수 없죠. 집 나온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바로 그 전어구이! 아주 새콤달콤한 전어회무침도 도착을 했습니다. 꽃게찜도 지금 제 앞에 와 있는데요. 살이 아주 오동통할 것 같은데
자막 : 음식 현장 검증

(작게)영양만점
자막 :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꽃게찜
자막 : 새콤달콤한 전어회무침
(작게)고소한
자막 :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전어구이
자막 : 서해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전어회

여러분! 전어·꽃게 요리!
정말 군침 돌지 않나요?
자막 : (말풍선) 무얼 먼저 먹어야
자막 : (말풍선)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아나운서 : 내 입맛을 자극하는 요 녀석들!

그럼 본격적인 먹방 시작해 볼까요?
자막 : 입맛 자극하는 전어·꽃게 요리 4총사 등장!

자막 : SNS 실시간 라이브 중
사장님 : 전어회...요거는 세꼬시째..뼈째..
아나운서 : 아~ 뼈가 같이 있는 거구나.
자막 : 뼈째 손질해 씹는 맛에 감칠맛까지 더한 전어회
사장님 : 초장을 먼저 찍으시고..
아나운서 : 서로 먹여주는 거에요! 짠!

전어회를 먹으니까
정말 눈이 번쩍! 뜨이는데요~
자막 : 눈 번쩍 뜨이는 이 맛 무엇?

사장님 : 바다향이 그냥 풍부하게 그냥 입안에 가득 그냥 캬~ 파도가 치는 것처럼 쫙~ 밀려오잖아요.
자막 : 입속으로 밀려오는 바다향 가득한 파도 (파도그림)
아나운서 : 말씀이 아주 훌륭하신데요.

전어회의 단짝친구! 바로 초장이죠!
초장에 푸욱~찍어서 먹으면 이게 바로~
자막 : 초장에 찍어 먹는 전어회
정말 입안 가득 가을 전어회의
고소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요.
자막 : 절로 어깨춤 나오게 하는 맛!

다음 먹어볼 음식! 바로 전어회무침입니다.
자막 : 다음 주인공! 전어회무침

아나&사장님 : 짠~
사장님 : 맛있게 드세요
말자막 : 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아나운서 : (전어회가) 깔끔한 맛이 났다면 이거 먹었을 때는 양념과 버무려져서 같이 조화를 이루는 맛이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자막 : 각종 양념으로 맛을 낸 전어회무침
사장님 : 전어무침은 이제 막걸리! 비 오는 날 막걸리하고 딱 한잔하면 참 기가 막히죠.
자막 : 비 오는 날 먹는 전어회무침과 막걸리!(엄지척)
아나운서 : 제가 오늘 방송이니까 참고 넘어가겠습니다. 어쩔 수 없다..
자막 : 방송이라 참는다..

전어회무침은 깻잎에 싸먹으면 더 맛있는데요.
자막 : 전어회무침 최고의 음식궁합 깻잎
자막 : 깻잎으로 고소함을 더한다!
자막 : 입안 가득 느껴지는 고소함

사장님: 통째로 그냥 한번 잡아보세요. 통째로 해서..그냥 전어는 그냥 버릴 게 없어요
아나운서 : 그렇게 먹어도 돼요?
자막 : 뼈째 먹어서 더 맛있는 전어구이
사장님 : 가을로 접어들면서 통통하게 이 정도 크면 떡전어라고 그래요. 그 정도 크고 담백하고 맛있다 그런 말이에요.
자막 : 일반 전어에 비해 크고 담백한 일명 떡.전.어.

가을 전어구이는 냄새가 고소해서
그 냄새를 맡고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고도 하죠?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전어구이를
뼈째 먹는 그 맛은요~
(쉬고)
자막 :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제 표정으로 대신 말하겠습니다.
자막 : (말풍선) 마이？!

사장님 : 요 꽃게!
그다음 먹어볼 음식은요!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가을 바다 대표 수산물! 수꽃게입니다.
자막 : 살이 꽉 찬 가을 꽃게찜

사장님 : 가을 9월, 10월에 오시면은 이 꽃게가 저렴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에 꽃게가 나오고 있어요.
자막 :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가을 꽃게

(듣고) 가을 꽃게! 소리부터 맛있는데요.
자막 : 통통하게 살이 오른 꽃게 살 무엇?
사장님 : 살이 통통하게 올라갖고.. 자, 드셔보세요!
아나운서 : 음~!! 사장님 너무 맛있어요
사장님 : 맛있죠?
아나운서 : 꽃게를 너무 좋아해서 꽃게춤도 잘 추거든요.
말자막 : 꽃게를 너무 좋아해서 꽃게춤도 잘 추거든요
자막 : 꽃게춤이 절로 나오는 맛있는 꽃게찜
사장님 : 살랑살랑~ 살랑살랑~

서천 홍원항에서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이렇게 맛있는 요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는
전어·꽃게 축제가 열립니다.

아나운서 : 서천 홍원항에 여러분들 많이 오셔서요.
전어 드시러 서천의 홍원항으로 오세요~
같이 : 안녕~
자막 : 서천 홍원항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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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전어 머리에는 깨가 한 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고소하고 맛이 좋다는 말인데요.
서천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에서
제철 맞은 가을 전어와 통통하게 살이 오른 꽃게까지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충청남도 영상소식 아나운서 임초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