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한우협회(회장 노중호)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급식을 통한 한우 맛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소비 촉진과 홍보가 목적으로 한우협회는 군내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청양고, 정산고, 청신여중, 정산중 등 4개교가 선정돼 불고기용 소고기 147.64kg(450만 원 상당)이 점심급식 반찬으로 제공됐다.
노중호 회장은 “학교급식을 시작으로 우리 한우를 알리는 맛 체험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우의 우수성을 알고 어른으로 성장해서도 구매와 홍보에 앞장서 줬으면 한다”고 바랐다.
노 회장은 또 “한우협회는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선진지역 견학을 갖고 있고,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우협회는 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우협회는 지난 5일 청양고등학교에서 열린 ‘2018 청양 어린이 날 큰잔치’에도 300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 시식행사를 열어 청정한우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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