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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사랑하며 즐기고 하나되고!”

유학생 장기자랑 경연대회 및 바비큐 파티 열어

2018.05.04(금) 16:55:37천안신문(icjn@hanmail.net)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사랑하며 즐기고 하나되고!” 사진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한국어교육원(원장 하채수)는 3일 유학생 560여 명을 대상으로 유학생 장기자랑 경연대회와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사랑하며 즐기고 하나되고’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선문대에서 유학 중인 유학생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학생 상호 간 일체감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된 것으로, 유학생들의 장기자랑, 바비큐 파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학기동안 선문대 유학생들과 인연을 맺었던 천안하늘로타리클럽(회장 유영진)과 천안직산농협(조합장 민병억), 천안여고(교장 김광근), 유학생 진로지도위원 및 교수 등이 참가하여 의미를 더했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사랑하며 즐기고 하나되고!” 사진


장기자랑에서는 일본,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이 춤과 음악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면서 맘껏 끼를 발산했다.

황선조 총장은 “생명이 중요한데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이요, 사랑은 곧 관심이다. 그래서 오늘 선문대와 여러 지역사회 단체에서 유학생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바비큐 파티란 형식으로 전달하는 것인 만큼 유학생 여러분들의 한국생활이 편안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사랑하며 즐기고 하나되고!” 사진


한편 이날 바비큐 파티는 이슬람권 유학생 50여 명을 위한 할랄푸드 코너도 운영하여 이색적인 모습을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언어교환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천안여고 학생 60여 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유학생들과 지난 4월부터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 가지 언어를 대상으로 언어교환프로그램에 참가해 오고 있는 학생들이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사랑하며 즐기고 하나되고!” 사진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하채수 원장은 “앞으로도 유학생 안심공동체 건설을 위한 전문가 초청 라운드테이블에서 지역사회 유지들과 함께 유학생들이 유학하기 좋은 도시, 천안을 건설하고 유학생들이 유학하기 좋은 대학, 선문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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