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은 저온저장고를 완공하고 지난 23일 준공식을 했다. <사진> 홍성농협 저온저장고는 홍성읍 고암리 607-6번지에 2086㎡(631평) 대지에 저온저장고 454.9㎡(137.6평) 휴게실 37.24㎡(11.2평)으로 신축됐다.
저온저장고 사업비는 2017년 홍성군 농산물 유통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에서 5400만 원, 홍성군에서 1억2600만 원 등 총 1억8000만 원의 보조금과 농협중앙회에서 지자체 협력사업 보조금으로 90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았고, 농협 자부담금은 5억42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그동안 기여한 업체로 인정건설(대표 김석구), 홍성건축사무소(소장 김현용), 하나냉동(대표 이순준)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성농협 정해명 조합장은 “저온저장고가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철에 대량 구매 보관할 수 있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유통 체계 확립에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규모를 확대해 지역농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 및 조합원 생산농산물의 전량 판매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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