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과 함께하는 ‘인문감성 토크콘서트’ 열려
시민공원 버스킹 공연장에서 유영만 교수와 정태성 총장 초청 감성자극
2018.05.04(금) 06:56:25논산포커스(qzwxl@naver.com)
▲ 토크콘서트 좌측에서 부터 유영만 교수, 김영란 회장, 정태성 총장
충남 논산독서협회(회장 김영란 우송정보대 교수)와 건양대학교 인문도시사업추진단(단장 서민규 건양대 교수)이 마련한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문감성 토크콘서트’가 3일 오후 7시 논산시민공원 버스킹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5월의 날씨답지 않게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지만, 참여자들의 마음은 감성충만으로 훈훈했습니다.
▲ 인문감성 토크콘서트
이날 토크콘서트는 김영란 독서협회 회장의 사회로 지식산부인과 의사, 지식생태학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한양대 유영만 교수와 택시기사로서 한국의 전설이 되고 있는, 가장 뜨거운 강연가 정태성 비전택시대학 총장이 출연해 삶 속에서 배운 진솔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 호응을 얻었습니다.▲ 포크송을 부른 고고 밴드
▲ 가수 나유미
고고밴드의 포크송 식전공연과 KBS 목포가요제 대상 출신 가수 나유미의 노래 공연이 진행되었고, 지난 4월 29일 제26회 대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은 논산의 딸 국악인 천지인씨의 판소리 한마당이 신명나게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김봉숙 시낭송가
▲ 윤숙희 시낭송가
또 논산시낭송인회 윤숙희, 김봉숙 낭송가가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시낭송을 펼쳐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책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습니다.▲ 판소리 천지인
이날 행사를 주관한 논산독서협회는 건양대학교에서 매월 2회 독서모임을 갖고 있으며, 모임은 유명강사 특강에 이어 지정도서를 읽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논산독서협회 회원들과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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