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사회 전익범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홍성군의사회는 지난 20일 로얄회관에서 전익범 신임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출발했다. 전익범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홍성군의사회가 회원이 50여 명으로 늘어나면서 위상도 높아졌다”며 “그 동안 선배님들의 희생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이 홍성군의사회에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은 연대감을 토대로 힘있는 단체가 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임하는 전배완 회장은 이임사에서 “대과없이 임기를 마치게 돼 그 동안 협조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익범 신임회장이 열심히 할 것으로 기대가 돼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전배완 회장은 재임기간 적극 협조해준 박장규정형외과 박장규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하기도 했다.
박상문 충청남도의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배완 회장이 재임하면서 홍성군의사회가 회비 납부율 1위를 했다”며 그 동안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 밖에 김석환 군수와 양승조(더불어민주당·천안갑)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며 격려했다. 전익범 신임회장은 홍성읍에서 참산부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정구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한다. 의사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 날 홍성군치과의사회와 한의사회, 약사회에서도 대표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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