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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통합지원체계 위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이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뜻하는 손가락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
충남 예산지역 위기청소년에 대한 조기발견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동하는 예산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아래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위원들의 새 임기가 시작됐다.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순희)는 3월 29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3개 조직 위원 80명에 대한 통합 위촉식을 진행했다.
인사말에 나선 1388청소년지원단 김상국 단장은 “봉오리들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듯 청소년을 사랑하는 지역사회 청소년지원체계 각 위원 및 지원단 한 분 한분의 작은 관심과 지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들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 믿는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강조했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는 △학교지원단-초·중·고 25개교 교장 참여,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 조기발견 및 지원 △1388청소년지원단-39개 개인 및 기관·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민간 사회안전망 △실행위원회-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16개 기관 전문가 및 실무자급 참여로 구성돼 있다.
예산지역에서는 2010년 첫 발족했으며, 위원 위촉은 예산군수가 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재위촉 및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위촉식 뒤 조직별로 첫 정기회의도 열었다.
회의안건은 2018년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활동방안에 대한 조직별 사업계획이다. 특히 민간차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은 올 한해동안 △학교폭력예방 릴레이캠페인 △윤봉길 평화축제 홍보부스 △1388궐기대회 △거리상담 및 아웃리치 △청소년UCC공모 등의 행사와 일상적인 위기청소년 발견과 보호, 지원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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