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패럴럼픽에서 크로스컨트리로 한국 동계패럴럼픽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딴 신의현(38세 창성건설) 선수와 어머니 이회갑 여사가 26일 오후 공주시청을 출발해 공주산성문화공원까지 카퍼레이드를 했다.
산성문화공원에서 신의현 선수와 가족들을 맞은 시민들은 환영식에서 기쁨을 함께 했다.
신의현씨는 2006년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어 슬픔에 잠겨있었지만 부모의 헌신적인 보살핌으로 이를 극복, 아내 김희선(베트남 출신, 마이킴히엔)씨 내조로 재기했다.
이들부부에게는 딸(11세)와 아들(9세)이 있다.
▲ 신의현 선수가 어머니와 카페이드 하는 모습
▲ 공주 산성문화공원 환영식 모습
▲ 신의현 선수와 아내 김희선씨가 환영식에 참석해 있다.
▲ 환영식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많이 찾았다.
▲ 공주장날을 맞은 시민들이 환영하는 모습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금강마음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