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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품은 몸에 베어야 이뤄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천안시의회 안상국 부의장, 남몰래 가려진 후배사랑 ‘화제’

2018.03.23(금) 09:16:34관리자()

“베품은 몸에 베어야 이뤄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진


천안시의회 안상국 부의장의 가려진 후배사랑이 알려져 화제다.

안 부의장은 지난 2015년부터 2년간 일봉초 총문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후배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까 고심하던 중 학교발전기금으로 천만원을 쾌척하게 되었으며, 발전기금은 올 2월 졸업생 99명 전원에게 1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또 중앙고 총문회장을 지난해 12월 말까지 2년간 지내면서 총 2300여 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안 부의장은 “제가 졸업한 학교이기도 하고, 선배 입장에서 후배들이 천안을 사랑함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훌륭한 사람으로 잘 자라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돈이 많다고 베푸는 것은 아니다. 베푸는 것이 몸에 베어야 선행을 베풀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봉초 관계자는 “80년이 넘는 일봉초 역사상 가장 큰 의미가 담겨 있는 선행을 베풀어 주셨다”며 “안상국 동문을 비롯하여 많은 동문들이 학교발전에 힘을 실어 주셔서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상국(쌍용2, 신방) 부의장은 지난 17년동안 5선의원으로서 시민의 많은 사랑과 지지를 통해 많은 일들을 해오고 있으며 이제는 평범한 지역주민으로 남겠다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 불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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