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봄이 되면서 많은 분들이 퍼스트빌리지 아울렛에 새옷, 새신발을 사러 방문하시는데요, 이곳에 갔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아울렛 쇼핑몰인 ㈜퍼스트빌리지내 로컬푸드 직매장입니다.  퍼스트빌리지 입구 분홍건물에 입점해있는 로컬푸드 매장은 농가 및 영농법인 100여명 200여개의 품목이 진열되어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인것은 바로 이곳 아산에서 생산된 포도 등 과일로 만든 와인 및 증류주입니다.  농산물은 수확량이 많은때는 보관 판매가 어려운데 이렇게 와인등으로 가공하면 농산물이 효율적으로 순환이 될것같네요.



진열대에 채소, 과일, 장류등 일반 마트와 다름없이 상품들이 있습니다.




이날 제가 사서 온 미니사과입니다. 한봉지 가득든게 흡사과라해서 1500원에 판매됩니다. 일반 대형마트에서라면 이정도라면 5천원이 넘을텐데말이죠.  막상 집에와서보니 흠이라고는 전혀 없이 달콤합니다. 꽃사과는 새콤하다고하던데 이 꽃사과는 다른일반 사과맛그대로입니다.  미니사과는 다른 일반 사과에 비해 아주 작아 방울토마토 크기입니다. 그래서 이 과일은 껍찔재 통채로 먹을수 있어 비타민을그대로 섭취할수 있습니다. 일반사과에 비해 비타민, 포도당이 10배가 들어있다하니 이곳에서 미니사과는 꼭 사야겠죠? 오래 먹을수 있게 곧 미니사과로 청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아산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이 바로 쌀인데요,  요즘 생산되는것만큼 소비가 안되서 농민들이 울상이라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됩니다. 그때마다 가슴이 아픈데요. 이렇게 쌀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떡가공품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현미콩가래떡 어떤가요?



아이들도 좋아할 화려한 오색 떡국도 있답니다



봄이 다가오는걸 가장 먼저 느낄수 있는곳이 바로 화훼농가인데요, 이곳에서는 봄의 전령사 수선화를 구매할수 있습니다. 오락가락하는 날씨 수선화를 집에 들여 봄을 느껴보세요.




흑미로 만들어진 뻥과자는 한봉지 사서 집에가면 돌아가는길  차안에서 간식으로도 좋아 집에 도착하기전에 모두 없어질수도 있답니다.




요즘은 쌀국수도 라면처럼 나와서 건강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우리 쌀로 만들어졌으니 몸에 좋은건 두말할필요없고 간편하니 간단한 한끼식사나 간식으로 더없이좋겠죠?



 쇼핑으로  갈증이 생겨 물한병 살까 고민했는데, 식혜를 판매하고 있어 시원한 식혜 한병 샀습니다.  음료도 이렇게 건강하게 로컬푸드로 마시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듯합니다.  퍼스트빌리지 방문한다면  입구에 있는 로컬푸드 매장에서 장도보고 돌아가세요. 로컬푸드에서 소비는 우리 농민도 돕고 우리 건강도 지키는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