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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에서 만난듯한 풍경들

3월 10일~4월 9일 박상선 夢사진전

2018.02.27(화) 09:31:51무한정보신문(jsa7@yesm.kr)

꿈 속에서 만난듯한 풍경들 사진

미술가이자 사진가인 박상선 <사진> 작가가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이든갤러리(충남 예산군 응봉 후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인 박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춘향사진대전 대상, 건설근로자사진공모전 대상, 물사랑사진공모전 동상 등 공모전 수상을 통해 피사체와 주제에 대한 남다른 표현력을 보여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색다른 감성을 전해줄 예정이다.


38점의 작품 모두 마치 꿈 속 풍경처럼 아련해 그림인지 사진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다.

 

꿈 속에서 만난듯한 풍경들 사진
박상선作 ‘복사꽃 피는 마을’


작가는 “연분홍빛 복사꽃 흐드러진 과수원 언덕 위에 앉아 색깔 가득한 꿈속을 헤매본다. ‘그림은 소리 없는 시(詩)이고, 시는 형상 없는 그림이다’라는 중국 어느 화가의 말처럼 풍경 속에서 시적인 회화를 그려본다. 보이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사진이지만, 카메라의 미세한 손 떨림 안에서 아름다운 색깔의 옷을 입고 희망을 꿈꾼다”라고 설명한다. 전시제목도 ‘夢(몽)사진전’이다.


유병용(디지털사진연구소 사진티나) 대표는 “미술가이자 사진가인 박상선은 우리가 흔히 보는 풍경을 카메라 무브먼트(Camera Movement, 카메라가 포착하는 영상에 움직임을 주거나 피사체를 촬영하는 카메라 위치에 변화를 주기 위해 카메라를 움직이는 것) 테크닉과 후보정 프로그램을 활용한 블로업(Blow Up, 필름 포맷을 확대하여 프린트 하는 것) 기법으로 매우 몽환적으로 표현했다. 미술가다운 감성이 물씬 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사진이다. 현대예술의 특징인 영역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훌륭한 작업이다”라고 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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