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김도수)는 지난 2일 청양읍 남북통일운동사무실에서 ‘2018년 연신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한해 사업계획 논의와 회원들의 결속강화를 위해 마련됐고,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강준배 부군수, 이기성 군의회의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충남정신운동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군협의회의 올해 사업은 충효, 절의, 선비, 여의, 개척 홍보 등 충남정신홍보에 중점을 뒀다. 세부계획은 건전생활 거리캠페인, 현장체험 순례단 운영, 위업선양물 정비가 있고, 읍면별로 교육활동이 추가됐다.
사회에 귀감이 되는 효자와 효부 등 선행자표창은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고, 공정한 선발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로 했다.
김도수 회장은 “모범이 되는 주민이나 가정을 발굴해 칭찬하는 선행자표창은 충남정신운동의 여러 사업 중 각박한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활동”이라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지역사회 조성에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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