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대한 개츠비입니다.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오랜 만에 충남의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폭설과 함께 제가 살고 있는 홍성군은 설국으로 바뀌었습니다.
사무실에 앉아 창문을 바라보고 있자니 자연이 만들어낸 한 폭의 그림에 빠져 한없이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나무가지를 따라 포근히 덮고 있는 눈을 보면 형형색색 화려했던 크리스마스 트리와는 달리 얼마나 차분하고 백치미를 뽐내고 있는지...... 그래서 잠시 사무실을 빠져나왔습니다.
▲ 설원
▲ 눈내린 대학 캠퍼스
▲ 방학기간, 학생들이 떠난 조그만 대학가에는 눈이 찾아왔습니다.
▲ 눈 덮인 오솔길
▲ 눈의 무게를 견디는 나무 가지들
사진에서 처럼 눈덮인 충남의 시골 마을은 고즈넉하고 차분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폭설로 인한 자동차 사고나 농촌에는 재산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걱정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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