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e 2017

2017년의 시작이 곧 끝인듯 벌써 한해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한해를 정리하고 또 다른 한해를 준비해야되는 시간.
이때쯤이면 어김없이 많은 분들이 일출과 일몰사진을 찍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게됩니다.



저는 조금 이른마음으로 서해대교아래에서 일몰을 담아보고자 했지만,
깨끗하던 하늘에 갑작스럽게 구름이 몰려와 아쉬운마음만 담아보았습니다.



무심코 지나치던 서해대교.
평소 보지못했던 그 웅장함아래 서해의 물결이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 서해대교 황금빛 물결

2017년의 황금빛물결이  2018년에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흐르게 되겠죠?
바쁘게만 살아가던 일상에 조그마한 여유를 갖으면 평소 보이지않던 작은 즐거움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서해대교가 멀게만 느껴지고 이렇게 멋진야경을 보여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무심고 지나치던 이곳에서 보게된 야경이 너무 예뻐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들 계시더군요.
이제 다가오는 2018년 모든 분들의 가슴에 황금빛 즐거움들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 welcome to Chungnam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