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은 다들 아시는바와 같이 백제때 축조된 공주를 방어하기 위한 산성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백제 문주왕 1년(475년)에 한산성에서 웅진으로 천도하였다가 성왕 16년(538년)
부여로 천도할 때까지 5대 64년간의 도읍지인 공주를 수호하기 위하여 축조된 산성으로
총 연장 약 2.6km에 으르는 고대 성곽이다.

이 공산성의 서문, 공산성 금서루가 있는 곳까지 성곽길은 공주의 신도심과 원도심의
탁틔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주의 또 다른 명소역할을 한다.

해질 무렵 찾아온 공산성 서문
하늘은 붉은 빛이 붉게 감도며 태양이 스믈스물 자취를 감춘 자리
또 다른 세상이 열리는 시간이다.

붉게 물든 하늘사이 바쁘게 움직이는 차량의 궤적 

매직아워라 불리는 해가 진 약 30분의 시간은 늘 보이는 것처럼 황홀하다.
수많은 차량의 궤적들사이 붉게 빛나는 하늘의 흔적
또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공산성 서문에서의 멋진 풍경이다.

어느덧 그렇게 태양이 사라지고 어둠이 시작될 무렵
공산성의 아름다운 불빛들이 빛을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한다.

서문에서 금서루라 불리는 서문지에 오르는 성곽길에서 다양하게 담아본 야경사진들 

퇴근시간 바쁘게 금강교사이를 오고가는 차량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어둠이 진하게 내릴 때 공주의 또다른 명소인 미르섬에 아름다운 조명에 불이 켜지고
차량들은 또 다른 길을 가기 위해 분주히 움직일뿐이다.  
 

공산성 로타리, 백제무령왕릉 연문을 오고가는 차량의 궤적을 그리며
야경을 즐기고 담아본다.
찬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의 추위는 멋진 풍경 앞에 잠시 잊어버린지 오래

공산성에서 바라본 멋진 공주의 야경 앞에 그져 취할뿐이었다.
멋진 공주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공산성 서문 성곽길
공주로 여행을 떠나신다면 꼭 한번 가봐야할 필수 코스다.

  
■ 찾아가시는 길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280
 
■ 근처 여행지
미르섬, 무령왕릉, 공주한옥마을등